공복혈당 정상수치 까지 낮추는 방법은

반응형

잘못된 식습관으로 당뇨환자가 매년 늘고 있는 만큼 미리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당뇨병의 경우 중증 합병증을 동반하는 무서운 질환인데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공복혈당정상수치와 식후 수치를 최소 1년에 한번은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혈당은 왜 오르는 건가요. 혈액 속에 있는 혈당은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고 있는데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약해지면 일정하게 유지 될 수 없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식후 또는 공복혈당 정상수치인지 확인하고 유지해야 됩니다.

 

 

높이게 되는 위험 요소를 확인해 두세요. 과식과 편식 등 식생활에 영향을 받기 쉬운데요. 외식이 잦고 라면이나 튀김 등 고칼로리 식품을 자주 먹거나 식사 시간이 불규칙한 분들의 경우 조절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만도 위험 요소 중 하나인데요. 특히 내장지방이 쌓이면 탄수화물과 지질의 대사를 무디게 합니다. 겉으로는 날씬해 보여도 내장지방이 쌓이면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을 일으킬 확률이 훨씬 높으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 밖에 운동 부족, 정신적인 스트레스, 유전 등이 위험 요인이에요.

 

 

평소 과식하고 기름지게 먹고 운동도 안하는 편인데.. 수치가 높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면 공복혈당 정상수치를 알고 스스로 측정 또는 병원에서 측정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공복시 정상수치는 100mg/ dl 미만이며 식후 혈당 정상수치는 140mg/ dl 미만 으로 정상수치를 넘을 경우에는 관리와 치료가 필요해요.

 

 

당뇨병 판정 기준도 알아두세요. 식사와 무관하게 수시로 측정했을 때 200mg/ dl 이상,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하는 공복시 혈당치가 126mg/ dl 이상,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 dl 이상일 경우 당뇨병으로 판정할 수 있습니다.

 

 

수치가 높아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걸까요. 우리몸은 혈액에 과잉 된 당분을 소변과 함께 배출하려고 하기 때문에 소변의 양과 횟수가 많아지고 목마름을 느끼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온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곤을 느낄 수 있어요.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 3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수치가 높지 않다면 음식과 운동으로 조절을 하고 그래도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이용합니다. 특히 공복시 혈당수치가 높은 분들은 식사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쌀, 빵, 국수 등 당질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가벼운 운동은 저녁식사 후 혈당 상승을 방지할 수 있어서 아침 공복에 혈당이 높은 분들에게 효과가 있는데요. 30분 정도의 걷기,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이 알맞습니다. 비만과 잘못된 식습관, 알코올 때문에 젊은층에서도 당뇨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식후, 공복혈당 정상수치 알아두셨다가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