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졸릴때 은근히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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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 안되는 타이밍에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질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회의 중이나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1분 1초가 아까울 때 잠이 쏟아지면 누가 옆에서 깨워주거나 스스로를 꼬집어서라도 깨려고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잠올때 잠 참는것 만큼 힘든 것도 없더라고요. 점심을 먹거나 지난밤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회사에서 졸릴때 조금이라도 정신을 깨우고 싶다면 다음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뿐만아니라 공부를 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잠이 쏟아 질때 활용해 보세요.

 

 

이대로 잠들면 안돼.. 억지로라도 몸을 일으켜서 자극을 주세요. 살짝 화장실에가서 얼굴이나 손을 씻는것도 방법이 되는데요. 얼굴, 손, 목까지 찬물로 씻다보면 잠시나마 졸음이 달아나더라고요. 냉장고나 냉동실에 수건을 차게 얼려놓거나 넥쿨러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창문을 열고 바깥공기를 마셔볼까요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먼 곳을 바라보다 보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집중력도 다시 돌아 오더라고요. 반대로 숨을 참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잠깐 걸어보세요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하나, 둘, 셋, 넷 소리를 내면서 걸어야 뇌로 혈액이 잘 공급되고 뇌를 활성화 할 수 있어요. 아주 작은 차이가 신경을 자극하기도 하는데요. 의자 높이나 모니터의 높이를 평소보다 살짝 높이는 것만으로도 신경이 자극됩니다. 그래도 힘들다..졸음이 쏟아진다면 볼펜으로 허벅지를 쿡쿡 손바닥을 콕콕 지압해주세요.

 

 

잠쫓는데 도움되는 지압점으로는 엄지와 검지사이에 움푹 들어간 합곡혈, 가운데 손가락 손톱 언저리 부분, 손바닥 정 중앙이 있습니다. 손바닥 정중앙을 볼펜이나 손가락으로 세게 꾹 지압하면 상반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회사에서 졸릴때에 잠도 깰 수 있고 어깨 결림에도 좋아요.

 

잠깐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앉은 자리에서도 기지개를 켜고 손바닥을 터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동료와 함께 대화를 하면서 하면 좀더 도움이 되는데 눈치가 보인다면 골프공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골프공을 발바닥 아래에 놓고 굴리면 모세혈관이 자극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는데요. 발바닥에도 많은 지압점이 있기 때문에 골프공으로 자극하다보면 피로도 풀리고 통증도 가라앉힐 수 있어요. 남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부족하다면 뭔가 먹거나 마셔서 뇌에 자극을 주어야 하는데요. 커피나 에너지음료의 경우 마시면 금방 효과가 나타나지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에요.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마셔서 뇌에 자극을 주거나 껌을 씹는 것이 좋은데요. 껌을 씹는 것 자체가 뇌에 자극을 주고 민트계의 껌을 씹은 후 찬물을 마시면 입안을 물론 목까지 시원함이 느껴지면서 눈이 반짝 떠지더라고요.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는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15~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괜찮아요. 다만 지나치게 많이 자면 깊은잠에 빠져서 더 피곤해 질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잠시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회사에서 졸릴때에 할 수 있는 방법이면서 공부하다 졸릴 때도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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