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점점 빨라지는 것 같은데요. 올해는 작년보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더 일찍 꺼냈더라고요. 겨울엔 두껍게 껴입고 방풍텐트를 치면서 난방비를 절약했는데 불볕더위에는 도저히 방법이 없어요.. 전기세 폭탄 맞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여름만 되면 저처럼 전기요금 걱정이 앞선다면 소비전력 계산기로 간단하게 예측해보면 어떨까요.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알아보는 방법이랍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메인 화면에 요금계산.비교 등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여름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해서 전기료 폭탄을 맞게 되서.. 선풍기를 새로 장만 하려고 하는데요. 예전보다 성능이 좋아지고 디자인도 멋진 제품이 많더라고요. 성능이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전기요금이 얼마나오는지가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전기제품을 새로 구입할 때는 월간 전기요금을 미리 계산해 보는데요.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전기제품의 소비전력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에어컨의 소비전력은 3000W(제품마다 달라요)이고 선풍기는 60w 정도의 전력을 소비합니다. 에어컨이 시원하지만 전력소비량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일단 전기요금계산기 사용방법부터 알아보면 요금계산 창에서 전기요금계산기 바로가기를 클릭, 계약종별선택, 상세조건 선택, 한달 사용량을 입력하면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어요. 200kWh(22,240원) 사용할 때와 301kWh(47,260원) 사용했을 때 차이가 많죠.. 전기요금 폭탄은 누진세에 있습니다.
때문에 새로 전기제품을 들여 놓거나 제습기 등을 사용할 때 얼마나 더 요금이 나올지 계산해 두는 것이 마음 편해요.. 소비전력 계산기로 계산을 해보니 월평균 전기요금이 22,100원 나오는데 여기에 소비전력 60W 선풍기를 1일 6시간 사용할 경우 월 예상 전기사용량은 210kWh, 예상 전기요금 25,160원이 됩니다.
선풍기의 경우 전력 소비량이 얼마되지 않아서 크게 걱정이 되지 않지만 에어컨의 경우 전혀 다르죠. 1,750W 소비전력 에어컨을 1일 6시간 사용하면 월 예상 전기사용량 515kWh, 예상 전기요금은 148,780원이 됩니다. 직접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의 소비전력을 알아보고 계산해보세요.
에어컨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에어컨을 약하게 틀고 선풍기를 사용하면 전력소모를 줄여서 요금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에어컨사용은 줄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에어컨(약) + 선풍기를 사용하면 어떨까요.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이 늘기때문에 에너질 절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데요. 하루에 1시간 불필요한 전등을 끄면 한 달에 천원이 절약되고 조명을 백열전구에서 LED로 교체하면 소비전력을 낮출 수 있어요. 새로운 전기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소비전력 계산기를 이용해서 계산해보고 전력소모를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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