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전해야할일 체크리스트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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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으로 이사를 가는 것은 좋지만 해야할일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혹시라도 이사 계획이 잡혀있거나 향후 이사를 할 예정이라면 미리 알아두어야 할 이사전 체크리스트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소변경은 물론 전화 이전 신청 등 이사전해야할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일정별로 알아볼까요.

 

 

일단 새 집에 필요없는 물건을 정리해야 하는데요. 안 쓰는 가구나 전자제품은 스티커를 붙여서 버려야 해요. 요즘은 가구,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주는 곳도 있어서 잘 활용하면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30일 전에는 이사대행업체를 선택하여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손 없는날이나 주말에 이용하고 싶을 때는 예약을 좀더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 없는날에 이사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미 꽉 차있거나 비쌀 수 있어요. 20일 전에는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전학 수속을 하시고 이삿짐 품목을 작성합니다.

 

시간이 더디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이사 7일전이 되었네요. 이때는 주소이전 신고를 하셔야하는데요. 통장, 신용카드, 우편물, 전화, 의료보험카드 등의 주소를 이전하고 수도료, 전기료 등의 공과금 및 아파트 관리비를 납부합니다. 만약 신문이나 우유를 배달해서 받고 있다면 중지 요청을 잊지마세요.  고층아파트라면 곤도라 또는 엘리베이터 이용을 예약해야 합니다.

 

 

앞으로 2~4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제 이사할 집에 방문해서 코센트 위치나 화장실 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 하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을 처리합니다.

 

드디어 이사 전날이에요. 전화 이전 신청을 했는지, 도시가스 신고를 했는지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한 후에 귀중품을 따로 잘 보관합니다. 이사전해야할일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미리 체크리스트를 뽑는 것이 편할 것 같아요.

 

 

미리 쓰레기 봉투 100리터 짜리 1개를 준비해 두었다가 당일에 나올 수 있는 쓰레기를 처리하고 혹시라도 빠진 물건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봅니다. 가구아래나 틈사이에 의외로 동전이나 지폐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당일에는 가스요금, 전기요금, 수도요금을 정산하고 새집에서는 수도, 전기, 가스를 점검 합니다. 전입신고의 경우 이사전에 해도 되고 새집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하시면 되는데요. 관할 주민센터에서 14일 이내에 신고를 하시면 되는데 하지 않을 경우,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이되면 이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정신없이 준비하다 보면 빠뜨리는 것들이 생기게 되니 미리 이사전 체크리스트를 뽑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주소변경부터 짐꾸리고 전기,가스,수도 점검및 정산까지 이사전해야할일이 많지만 꼼꼼하게 체크해 두면 수월하게 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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