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이찌는이유 의심 질환은

운동이나 음식조절을 했다가 실패해서 서서히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는 자주 있지만 갑자기 증가하지는 않는데요.. 하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신장증 등 질환이 있을 경우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살이찌는이유가 질병때문인 경우도 있으니 의심되는 질환을 알아두고 미리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평소대로 생활하고 먹는 양도 똑같은데도 체중이 증가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첫번째 병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체온조절이 어려워지는데요. 추위를 타게 되거나 저체온증이 되는데 몸에서 이를 막기 위해 지방이 더 많이 쌓이게 하여 급격하게 살이 찔 수 있습니다.

 

 

체중증가와 함께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다른 불편한 증상이 동반될 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또다른 의심 질환으로는 신장증이 있는데요. 신장에 이상이 생겨 혈액에 있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며 몸이 붓는병으로 부종 외에 체중이 증가하거나 나른함을 느끼고 소변에 거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살이 찌면 과식이나 운동부족 등을 생각하는데 숨겨진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다니.. 좀더 주의해야겠어요 갑자기 살이찌는이유로는 간경변도 있는데요. 간경변으로 간 기능이 저하되면 복수가 차고 부종이 발생하게 되며, 복수가 차면 배가 불러 마치 개구리배처럼 부풀어 오르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증상으로는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되는 황달과 체중 증가, 다리와 몸이 붓는 부종이 대표적이에요.

 

 

부인과 질환으로 최근 환자수가 늘고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20~40대 여성에게 많은 질환으로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내분비 이상, 당대사 장애가 꼽히고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생리 불순, 무월경, 남성호르몬 증가로인한 다모증, 여드름, 그리고 체중 증가가 있어요.

 

 

어머님들의 경우 갱년기로 인해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기도 하는데요. 치료를 위해 호르몬제를 사용하면 식욕이 증가하는 부작용이 생기고,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과식을 하여 살이 찌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은 아니지만 스트레스 또한 갑자기 살이찌는이유가 되는데요. 스트레스가 쌓이면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고 신진대사가 나빠져 지방이 연소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우리몸에서 지방을 축적하려고 해서 살이 찔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약물이나 체내 수분과 노폐물 축적이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