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의 효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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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의 효능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많이 알려진 팥의 부종해소 효능 외에도 피로 회복, 면역력 향상, 피부미용, 생활습관병 개선 등 건강은 물론 미용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밥이나 죽, 팥빙수의 재료로 익숙한 팥의 효능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두고 주의사항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부작용도 확인해 두세요.

 

 

부종을 해소하는 팥의 효능은 이미 유명한데요. 팥에 포함되어 있는 칼륨이 부종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부종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음식을 짜게 먹거나 자주 붓는 분들은 팥 차를 끓여드시면 부종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팥 효능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팥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사포닌 외에도 폴리페놀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당분의 흡수도 완만하게 만들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에 좋은 팥의 효능이 있습니다. 팥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B군은 섭취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변환시켜 피로를 효과적으로 회복시켜줍니다. 비타민B군은 수용성이라서 차로 끓여드시면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칼륨 성분의 이뇨작용으로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 시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밥을 지을 때 활용하면 맛있게 먹으면서 좋은 효과를 챙길 수 있어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안토시아닌도 포함되어 있어서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당뇨를 예방하는 팥의 효능도 있습니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당뇨병 예비군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내려지고 각종 합병증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피로를 회복하는 팥 효능이 있습니다. 붉은 팥에는 항산화 영양소인 안토시아닌도 다량 들어 있으며 안토시아닌은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 피로회복, 시력저하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PC, 스마트폰의 사용 시간이 긴 분들이라면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을 적극 챙기는 것이 좋아요.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팥 효능이 있습니다. 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는 장내 좋은균을 늘리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어서 배변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변비가 해소되면 쌓였던 독소, 노폐물이 배출되어 피부염을 개선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철분 부족으로 인한 빈혈에도 팥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철분은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팥에는 철분 외에도 철분의 흡수를 돕는 구리와 엽산, 비타민B6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팥 효능으로 노화방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체내 활성산소가 다량으로 쌓이면 세포가 노화가 되는데 팥에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최근 기미, 주근깨, 주름 등으로 피부미용에 신경쓰고 있는 분들이라면 음식이나 차로 즐겨 드시면 좋아요.

 

 

간기능을 개선하는 팥 효능도 있습니다. 풍부하게 들어 잇는 사포닌이 간 기능을 향상시키고 비타민B도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독작용, 소화 촉진 효과가 있어서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팥의 효능으로 건강을 챙기고 피부를 가꿀 수 있지만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과다섭취하거나 장복을 할 경우에는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어서 1달 동안 팥차를 꾸준히 섭취했다면 2달의 휴식기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차는 하루에 1~2잔 정도 마시고 남은 것은 꼭 냉장보관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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