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저렴하고 어디서나 구입하기 편한 바나나~ 한꺼번에 사서 간식대신에 먹고 있는데 너무 많이 구입했나.. 검게 변한 바나나가 늘고 있어요. 노란바나나가 아니라 검은 바나나가 되어버린 지금 이 때 ! 바나나를 보관하는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바로 바나나 얼려먹기랍니다. 이미 얼려서 보관하는 분들도 계실것 같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법은 바나나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접시에 올린 후 냉동실에서 얼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냉동실에 얼렸던 바나나는 초코시럽을 뿌려 아이스크림처럼 그냥 먹거나 믹서로 갈아서 셔벗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얼린 바나나 위에 요구르트와 꿀을 뿌려 먹는것도 방법입니다. 적당히 녹은 바나나와 달콤한 꿀, 새콤한 요구르트까지~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보관하기 점점 까다로워지는 바나나를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두고두고 맛있게 드셔보세요.
추운 겨울에는 뜨거운 바나나가 좋다? 열대 과일 바나나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영양만점이지만 몸을 차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먹는 것도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40초 정도 돌리거나 프라이팬에서 1분 정도 구우면 완성입니다.
실제로 구운 바나나를 파는 가게도 있고 단맛이 증가한다고 하니 색다른 바나나 먹는법을 찾고 있다면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워만 먹나요~ 튀겨 먹을 수도 있습니다. 튀김옷을 얇게 입혀서 기름에 살짝 튀겨 메이플시럽을 곁들이면 맛은 좋은데 살은 찌겠네요..
색다른 바나나 먹는방법으로는 바나나 춘권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춘권피, 바나나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먼저, 춘권피에 적당히 자른 바나나를 넣고(반으로 가르면 적당합니다) 초콜릿을 넣고 예쁘게 싼 다음 기름에서 바삭하게 튀기면 완성입니다.
바나나를 세로로 잘라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 구워 설탕을 뿌리기만해도 평소에 먹을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버터와 설탕이 들어가서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 있지만 매일 먹는 바나나를 좀 더 색다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냥 먹는 방법이 다이어트나 건강에는 좋겠지만 가끔은 색다른 바나나 요리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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