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방법 기본이 중요하죠

분명 어제 빨래를 한 것 같은데.. 어느새 세탁기 안에 산더미 같은 옷이 쌓여있네요..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빨래가 금방 쌓이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2~3번은 하는 빨래! 평소 세탁 방법이 잘 못되어 있을 수도 있다? 알아두면 유용한 똑똑한 세탁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탁하는 시간은 최대 10분으로 이 이상을 할 경우 얼룩이 제거되는 효과가 없을 뿐만아니라 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의류가 상하기 쉽습니다.

 

 

세제는 적당히? 정해진 양만큼! 너무 적으면 얼룩이 제거되지 않고 너무 많으면 충분히 헹궈지지 않아아 헹구는 횟수가 늘어나고 시간 낭비, 경제적인 낭비, 환경적으로도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세탁을 하기 전에는 미리 세탁물을 구분하는 것도 기본인데요. 청바지 같은 물빠짐이 있고 진한 색상의 옷은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고 더러움이 심한 의류도 따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바지를 세탁할 때 물빠짐을 줄이려면 소금이나 식초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물 2리터, 세제 2, 소금 2 비율로 넣으면 탈색을 예방하고 색상을 오래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찌든 때는 40도 정도의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어느정도 얼룩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목욕 후에 남은 따뜻한 물로 양말을 초벌 빨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좋아하는 스웨터와 가디건은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도록 그물망에 넣어 중성세제를 이용 손세탁 또는 세탁기를 이용하세요.

 

그리고 가끔 세탁기를 청소해주는 것도 좋은데요. 식초를 넣은 후 1~2시간, 구연산을 넣고 하룻밤 동안 방치해두면 세탁기에 남은 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뚜껑을 열어 환기시켜 놓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