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한 증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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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나타나면 심장 질환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심장질환이 아닌 스트레스나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경우에는 해소를 하면 되지만 가슴이 답답한 증세의 원인이 질병에 있을 경우에는 서둘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수 있는 원인들을 확인하고 의심되는 질병이 있다면 적절한 방법을 찾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의외로 스트레스로 인해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무너져 그 증상 중 하나로 가슴의 답답함을 느끼게 될 수 있어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크게 심호흡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빈혈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몸 속에 철분이 부족할 경우 빈혈이 발생하며 철은 적혈구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성분이에요. 철분부족으로 적혈구가 감소하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게 되고 헤모글로빈은 체내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어서 부족해질 경우 장기에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않아 가슴 답답함과 어지러움, 피로, 권태감 등의 빈혈 증상을 일으킵니다.

 

 

과호흡증후군 또한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요. 빠른 호흡을 반복하여 이산화 탄소가 과다 배출되면 혈중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떨어져 가슴통증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과호흡이 발생하는 원인은 자율 신경의 혼란이나 긴장과 스트레스의 축적, 폐질환, 심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해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가슴 답답함이 느껴질 때 가장 먼저 심장질환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심장질환 중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증상으로 답답하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의 혈관이 좁아져서 심장에 보내는 혈액 양이 줄어든 상태로 가끔 가슴이 아플 수 있고 통증은 금방 사라지는 편이에요. 심근경색은 협심증이 진행된 것으로 관상동맥의 혈관이 완전 막힌 상태를 말합니다. 갑자기 가슴 통증이 나타나며 중앙 또는 약간 왼쪽으로 더 아픕니다.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답답할 수 있어요. 천식이나 기관지염, 폐렴, 기흉 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숨쉬기 괴로울 수 있는데요. 폐렴의 경우 감기를 앓은 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서 기침이나 미열이 오래 지속되면 감기 아닌 폐렴을 의심하고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장과 식도에 염증이 생겨서 가슴 답답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등 식도에 염증이 있을 때도 협심증과 같은 가슴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명치와 가슴 아래로 답답함과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위궤양이나 담낭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심장질환 대부분은 식생활의 문제에서 발생하며 지방과 당분, 염분의 지나친 섭취는 동맥경화를 일으킵니다.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심장이 산소 결핍 상태가 되어 답답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요.

 

 

만약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면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이루어진 자율신경은 올바른 식생활, 충분한 휴식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어요.

 

 

적당한 운동 또한 자율신경을 정돈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데요. 무리한 운동이 아닌 산책, 조깅 등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랍니다. 요가의 경우 장소에 제약 없이 할 수 있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켜주는 효과도 좋습니다.

 

 

심장질환, 호흡기. 혈관 질환 등 가슴이 답답한 증세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다양한데요. 만약 질환이 원인이라면 정확하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취미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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