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말기증상은 매우 고통스럽지만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서 진행된 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평소 췌장암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주의하고 의심되는 췌장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췌장암 말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질병이 무서운 이유는 전이와 재발 확률이 높고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인데요. 췌장은 복부 깊은 곳, 위장, 십이지장, 간, 담낭 등과 가까이에 있으며 중요한 혈관이나 림프가 근처에 있어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췌장암 말기증상으로 수술을 할 경우 주변 장기도 잘라내야 하며 수술을 해도 재발할 확률이 높습니다.
췌장암은 자각 증상이 없어 무서운 질병으로 복통, 식욕 저하, 체중감소, 요통, 황달 등의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췌장암 증상으로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초기에는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어서 췌장암 말기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평소 췌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으로는 흡연, 비만,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지방의 과다섭취, 만성췌장염, 당뇨병 등이 있는데요. 특히 흡연은 발병률을 2배나 높이며, 식생활의 서구화가 최근 췌장암 환자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을 경우에도 발병률이 2~3배 증가하게 되며 환자 10%는 유전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따라서 췌장암 말기 환자가 있을 경우 가족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말기증상으로 황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암이 담즙을 운반하는 담관까지 압박하면 담즙의 흐름이 막혀 황달이 나올 수 있는데요. 황달이 나오면 손발이나 눈 흰자 부분이 노랗게 되며 소변색이 진해집니다.
췌장 주위에는 신경이 많고, 암이 신경에 침투하면 말기증상으로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징적인 췌장암 증상으로 상복부의 통증과 지속적인 요통이 있으며 통증은 허리~ 엉덩이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췌장이 위장 뒤에 있는 장기라 배는 물론 허리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체중이 줄어드는 것도 췌장암 말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식욕 부진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게되어 체중이 줄어드는 것인데요. 십이지장, 대장 등과 가까이 있어서 암이 커지면 이러한 장기를 압박해 음식을 먹기 힘들어지고 음식을 먹어도 영양을 흡수할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복막에 전이되어 복수가 쌓일 경우 식욕이 없어지게 됩니다.
기능이 저하되면서 음식의 소화를 돕는 소화액이 감소해 배설물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평소와 다르게 색이 하얗다거나 냄새가 고약하고, 심한 설사가 지속될 경우 췌장암 말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암이 뼈에 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골절이 되기 쉽고,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폐에 전이될 경우에는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신경에 침투할 경우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 췌장암 증상이 거의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행이 빨라 병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췌장암 말기증상인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가족중 환자가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흡연,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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