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일까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닐까 간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는 몇 가지 증세를 알아두고 초기에 검사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간이 안좋을때 어떤 증상이 생기는걸까.. 신장, 췌장 등과 함께 침묵의 장기라서 초기에는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소한 증상이라도 관심을 가지면 조기에 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하여 증세가 의심된다면 서둘러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용한 장기인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와 권태감, 식욕감퇴가 있으며, 체중 감소 또는 체중 증가, 우상복부 통증, 황달 등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다른 질환과 헷갈리기 쉽고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간이상을 늦게 발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피로감이 심하다면 간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간 기능이 약해지면 해독 작용에 문제가 생겨 피로물질이 쌓이고 대사 기능이 떨어져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섭취한 영양소가 제대로 대사되지 않고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몸에 필요한 영양을 얻을 수 없어서 쉽게 피로하게 됩니다.

 

 

부종 또한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이 줄어 들기 때문입니다. 알부민이라는 단백질은 간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혈액 내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알부민이 줄면 혈관 내 수분이 넘쳐 붓기 쉬워집니다. 부종으로 인해 하체가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피부염 또한 간이상 증세로 해독 작용이 약해지면 혈액 속에 유해물질이 섞여 피부염 또는 피부 칙칙함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기능이 저하되면 영양이 몸 구석구석 전달되지 않고 피부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이 부족해서 피부염이나 피부색이 나빠집니다.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간기능이 저하되어 빌리루빈이라는 노란 색소가 혈액에 섞이기 때문으로 얼굴은 물론 손바닥, 발바닥 등이 노랗게 됩니다. 상태가 나쁠수록 색이 짙어지니 얼굴색이 평소와 다르게 느껴진다면 무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이 나빠지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의 농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황달은 물론 소변색이 짙어지고 피부에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눈 흰자와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고 소변색이 황갈색으로 짙어졌으며 가려움이 있을 경우 간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 흰색 변도 있습니다. 간이상으로 담즙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기 때문에 변의 색상이 옅어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변의 경우 갈색을 띄지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빌리루빈이 대변이 아닌 혈액으로 빠져나가 대변 색깔이 흰색이 됩니다.

 

 

그 밖에 간이 안좋을때 오른쪽 상복부에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장이 오른쪽 상복부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간 환자의 경우 가끔 오른쪽 상복부에서 둔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식욕부진이 나타납니다. 담즙을 만들 수 없게 되면 소화흡수가 잘 안되고 결과적으로 식욕이 없어집니다. 기름진 음식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메스꺼움과 구토가 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간이상으로 혈중 빌리루빈과 담즙산이 증가할 경우 피부의 말초 신경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이 자율신경과 관계 있기 때문에 잠이 얕아지고 몸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미열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는 감기 증상과 헷갈릴 수 있습니다.

 

 

또다른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붉은 반점이 있습니다. 피부에 거미모양의 붉은 반점이 보이는 것으로 목, 가슴, 어개 팔뚝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거미혈관종이라고도 하며 대표적인 간경화의 증세입니다.

 

 

간이상으로 위 증세 외에 여성형 유방이 생길 수 있고, 혈액 응고 인자게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쉽게 멍이 들고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흰색 손톱, 무월경 등도 증세가 되며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증세가 있을 때는 간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는 없을까?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습니다. 예를 들어 간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합니다. 조개류와 오징어, 낙지 등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도 적극 챙깁니다.

 

 

지방이 증가하면 간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합니다.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조절하면 됩니다. 그 밖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으로 의심되는 증세가 보인다면 한 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