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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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알아두고 신장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의심될 경우 서둘러 진찰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장이 안좋으면 어떤 증상이 발생할까.. 간장, 췌장 등은 문제가 생겨도 초기에는 증상의 거의 없어서 침묵의 장기라고 하며, 신장 또한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의심되는 증세가 있을 때는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침묵의 장기인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단백뇨, 혈뇨, 빈뇨, 고혈압, 신체부종, 식욕 저하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눈에 띄게 변화가 나타나지 않거나 다른 질병으로 착각하기 쉬운 것도 있어서 신장이 심각한 상태가 될 때까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변에 변화가 생기면 신장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소변 색이 탁하고 거품이 보일 경우 단백뇨라고 하며 이는 신장의 여과기능이 저하되었다는 신호입니다. 본래는 나오지 않아야 할 단백질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것이므로 며칠동안 관찰하여 계속될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열이 있으면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나올 수 있지만 항상 단백뇨가 나온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혈뇨 또한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사구체 신염, 종양, 결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변에 피가 섞여 있기 때문에 갈색 또는 어두운 색의 소변을 보게 되며 오른쪽 옆구리나 등에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부종 또한 신장이상 증세로 기능이 저하되면 소변을 만드는 기능이 쇠퇴해 소변이 되어야 하는 수분이 체내에 쌓여 평소보다 붓기 쉬워집니다. 눈꺼풀이 붓고, 지금까지 잘 맞던 반지가 들어가지 않고, 신발이 꽉 끼는 느낌이 들지는 않나요?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됩니다. 하루에 10회 이상 화장실을 간다면 빈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일시적이지만 독소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더 많은 소변이 만들어 지고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단시간에 여러 번 화장실에 간다면 주의하세요.

 

 

신장이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가지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면 혈압이 상승하기 쉬워집니다 여분의 수분이나 염분을 적절히 배출 할 수 없게 되어 체액량이 증가하고 그 결과 고혈압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고혈압 - 신장 기능 저하 - 혈압 상승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 피로감이 있습니다. 신장이상이 생기면 쉽게 피로하거나 전신 권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 노폐물이나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으로 독소와 노폐물이 혈액에 쌓여 쉽게 피로하고 권태감이 느껴집니다.

 

 

그밖에 신장이 안좋으면 적혈구 생성에 영향을 끼쳐 빈혈이 발생하며, 식욕부진, 구토, 부정맥, 호흡곤란,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이 의외로 많지만 서서히 나타나고 심하지 않기 때문에 평소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관찰해야 합니다.

 

 

신장이 보내는 신호를 스스로 확인하자!
<소변을 확인합니다>
이상이 생기면 소변의 양이 줄어들거나 적혈구와 백혈구가 섞이기 때문에 탁한 소변을 보게 됩니다. 또한 여과 기능이 쇠퇴하여 단백질이 포함된 단백뇨를 볼 수 있으며 거품이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얼굴을 확인합니다>
신장이상 자각할 수 있는 증세로 부종이 있으며 특히 얼굴과 손발이 많이 붓습니다. 처음에는 눈꺼풀이 붓고, 그 후에 손, 발, 아랫배, 온몸 순서로 부종이 퍼집니다.

 

 

<혈압을 측정합니다>
신장이 혈압 조절에 관여하기 때문에 초기 증세로 혈압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후 진행되면서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가슴두근거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콩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할 수 없을까요. 기능을 회복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이 건강하려면 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1일 6g 이하로 섭취하고 햄, 베이컨, 인스턴트 식품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과 함께 단백질의 제한이 필요합니다.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노폐물을 증가시켜 신장에 부담을 줍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혈액이 걸쭉해지며, 신장은 혈액을 여과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부담이 증가해 기능이 저하되어 버립니다.

 

 

다양한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알아보았는데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조기 치료하여 기능저하를 방지할 수 있지만 만성 신장질환이 되면 기능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어요.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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