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 담석 증상 일까

쓸개 담석 증상을 알아두고 의심되는 담석 증상이 있을 경우 서둘러 치료, 관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최근 쓸개에 담석이 생겨서 치료를 받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쓸개 담석 증상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서구화된 식습관이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통증, 복통, 옆구리 통증 등이 있습니다. 쓸개에 담석이 발생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미리 증상을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해요.

 

 

담석이란 쓸개(담낭)에 돌이 생긴 것을 뜻하는데요. 쓸개는 작은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담즙을 저장하고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콜레스테롤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이상이 발생하면 담즙이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서 쓸개 담석 증상을 일으키게 돼요.

 

 

쓸개 담석이 생긴 후 바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쓸개에 있던 돌이 굴러서 담관을 막을 경우 통증을 유발하고 담관염이나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암을 유발할 수도 있어서 서둘러 치료 받아야 해요.

 

 

쓸개 담석 증상은 왜 발생하나요? 콜레스테롤 과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담즙에 녹아 있지만 담즙의 콜레스테롤의 농도가 높거나 담낭(쓸개)의 수축기능이 저하되면 응고되어 담석이 됩니다. 환자의 약 80%는 콜레스테롤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기름지고 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쓸개에 담석이 생길 확률이 높은 편이며, 인스턴트 식품, 육류,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 채소를 거의 먹지 않고 기름진 음식,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담석 외에도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니 되도록이면 자제해주세요.

 

 

쓸개에 담석이 생기면 어떤 증세가 나타날까요? 담낭 내에 머물러 있을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증세가 없으며 건강 검진을 통해 담석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통증이 없을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생활습관을 통해 관리하며 지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담석이 담낭(쓸개)에서 담즙관으로 이동하다가 담관을 막을 경우에는 문제가 되는데요. 이때는 쓸개 담석 증상으로 메스꺼움, 구토, 명치와 오른쪽 옆구리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식후 1~2시간 후에 통증이 발생하며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집니다.

 

 

증상이 심해서 바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심하지 않을 경우 참고 넘기게 되는데요. 하지만 담석이 담관을 막고 그 곳에 염증이 발생하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 담관염, 급성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어서 1번이라도 담석 증상이 있었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되는 증세가 있다면 쓸개 담석 증상을 의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오른쪽 옆구리에 쿡쿡 찌르는 통증이 있다
2. 허리와 어깨까지 통증이 퍼지는 느낌이다
3. 메스거움, 구토, 복부팽만감이 있다
4. 눈 흰자, 얼굴 피부가 노랗다 

 

 

쓸개에 돌이 생기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쓸개 담석 증상은 시간이 흐른다고 자연치유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한데요. 치료 방법으로는 담낭을 제거하는 복강경 수술이 있으며 의사와 충분히 상담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쓸개 담석 예방과 개선을 위해서는 식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육류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적극 챙기고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