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을 했을 때나 여행지에서 갑자기 꾸륵꾸륵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설사멈추는법을 알아볼까요? 평소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거나 지난밤에 과식, 과음을 했을 경우 다음날 배에서 난리가 나는데요. 벌써 지하철 또는 버스를 탔는데.. 근처에 화장실은 보이지 않고 눈앞은 깜깜, 식은땀은 송글송글.. 이렇게 갑자기 배가 아플 때 설사 멈추는법은 없는걸까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어요.
설사가 나는 이유부터 알아야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아요.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물이나 음식에 든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되면 갑자기 복통이 생기고 설사가 날 수 있어요.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휴식을 하면 좋아지지만 살모넬라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일 경우에는 복통,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폭식을 하고 알코올을 지나치게 섭취하고, 찬음식을 먹을 경우 탈이 날 수 있어요. 차가운 음식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반대로 배를 따뜻하게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을 경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술을 많이 마시면 다음날 설사가 난다는 분도 있는데요. 알코올이 위장에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대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일종의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볼 수 있어요. 술을 마실 때는 맵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에 장이 자극되기 쉽습니다.
장은 매우 민감한 기관이라서 뇌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자극이 장에 전해지고 설사가 발생할 수 있어요. 평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사람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무너지기 쉽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설사 멈추는법이랍니다.
갑자기 배탈이나서 화장실을 가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신경써야 하는데요. 첫번째로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해요 같은 시간에 식사하고 화장실에 가는 시간을 정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잔 마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식생활을 개선합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과식, 찬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하고 소화가 잘 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아요. 커피나 녹차에 든 카페인, 탄산 음료로 인해 위장이 자극되어 발생하기도 하니 잦은 설사로 고생하고 있다면 삼가해주세요.
평소 장건강을 신경써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전철이나 버스 등에 탔을 때 휴대용 핫팩으로 배나 허리를 따뜻하게 하면 예방할 수 있어요. 양손바닥을 비벼서 배에 대주면 배가 따뜻해지면 조금은 누그러집니다.
배변활동은 자율신경과 연관이 있어서 복식호흡을 해서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면 어느정도 가라앉힐 수 있어요. 숨을 천천히 내쉬고 천천히 마시면서 참다가 근처에 화장실에서 해소하면 됩니다. 도움되는 음식으로는 탄닌성분이 들어 있는 홍시, 매실, 장점막을 회복시켜주는 연근이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의 합곡혈을 지압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변비, 설사, 복통에 좋은 혈자리입니다. 설사 멈추는법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해로운 것을 조금이라도 빨리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신체의 방어 반응이기 때문에 함부로 지사제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게다가 실제로 효과가 있을 때까지 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어딘가에 원인이 있기때문에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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