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증 극복 하는 6단계는

해야할 일은 많은데 의욕이 생기지 않고 무기력한 상태가 지속되어 곤란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런 자신이 실망스럽고 주변에서는 게으른 사람이라고 오해와 비난까지.. 자책감만 더욱 커져갑니다. 무기력한 상태에 빠졌을 때, 무기력증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시도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복되는 일, 야근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한계가 찾아왔을 때, 좌절과 실패로 정신적 한계를 넘을 경우 무기력해지기 쉬운데요. 만약 몸과 마음에 피로가 쌓일 만한 원인이 있다면 일단 휴식을 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휴식을 한다고 해서 하루종일 방안에만 있거나 빈둥빈둥 쇼파나 침대 위에서 보내는 등의 생활은 오히려 증상만 악화시키기 때문에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무기력하다고 해서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되니 산책이나 스트레칭으로 적당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한번 밖으로 나가 햇빛을 쬐면 신체리듬을 정상적으로 돌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햇빛이 줄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고 신체리듬이 깨져 우울한 기분이 들수 있습니다.

 

휴식을 할 때는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좋고, 햇빛을 쬐며 멍하니 앉아 있는것도 상관 없습니다. 가능한 1~2주정도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지만 직장인에게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주말에 1~2일 정도라도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낮이 바뀌거나 불규칙적인 식생활습관이 계속되면 무기력증을 극복 할 수 없습니다. 생활 리듬을 바로 잡아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아침은 힘들어도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세끼 식사를 챙겨 먹습니다. 생활리듬을 스스로 바로잡기 어렵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모닝콜을 부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정을 세워서 계획적으로 실행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게으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제약이 필요합니다. 아침 9시까지 출근을 해야하고 몇 시까지 회의에 참석해야 하고.. 이런 것들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제약을 받지 않으면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무기력증 극복을 위해서는 일정을 세워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며 몇 시까지 식사를 하겠다. 몇 시에는 운동을 하고 방청소를 하겠다 정도의 가벼운 제약을 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력한 상태가 되면 즐거운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지는데요. 이런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와 함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거나 즐겁게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기분이 밝아지고 기력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방안에만 틀어 박혀 있으면 극복하기 어려울 것 입니다.

 

 

성취감을 얻을 경우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살아갈 힘이 생기게 되는데요. 가족을 위해 간단한 집안일을 도와주거나 길을 찾아주거나 물건을 들어주거나 누군가를 위해 행동하면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방 청소를 깨끗이 하는 것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면 '노력한 의미가 없어.. 시간만 낭비했어' 라고 무기력해지게 되는데요. 이때 생각을 살짝만 바꾸면 무기력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좋은 경험이 되었어, 나중에 사업을 하게 된다면 도움이 될 거야' 의미가 있고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신건강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증 극복방법으로도 전혀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는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미친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