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보관 방법 정리

요리할 때마다 사용해야 하는 된장, 간장, 버터, 식초 등 조미료보관할 때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냉장 보관인지 상온 보관인지 제대로 알고 저장해야 맛이 변하지 않고 변질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된장의 경우 냉장 보관이 추천됩니다. 된장과 함께 자주 사용하는 간장도 가능하면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서늘한 곳이면 상관 없지만 공기에 자주 노출되면 산화되어 색이나 향기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맛을 오래 유지시키는 방법입니다.

 

 

식초의 경우 살균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냉장고에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식빵을 굽거나 과자를 만들 때 사용하는 버터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랩을 싸야 다른 음식의 냄새가 베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일반적인 소스는 개봉 전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냉장보관을 꼭 해야 합니다.

 

 

헷갈리는 참기름, 들기름 조미료 보관 방법은? 둘다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기름은 실온, 들기름은 산화를 막기 위해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참기름에는 리그난이란 성분이 들어있어서 산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와 케찹은 서늘한 곳에 상온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냉장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유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합니다.

 

 

설탕과 소금은 밀폐 용기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 합니다. 습기나 냄새가 강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꿀은 뚜껑을 닫아 상온에 보관합니다. 냉장보관하면 하얗게 굳어 버릴 수 있어요. 달콤하고 맛있는 메이플시럽은 꿀 보관법과 달리 밀봉하여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