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이나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위장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늘고 있는만큼 미리 증상이나 위장병 고치는 법을 알아두었다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위장병 고치는 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습관과 평소의 생활습관으로 오늘은 도움되는 음식과 전해질 음료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나 장 등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인 위장병은 사람에 따라 증상이나 완치까지의 기간이 다르고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따라서 어떤 질환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위장병 고치는법 1단계 랍니다.
급성, 만성, 감염성 또는 스트레스성 등 다양한 질환 중 가장 익숙한 것은 급성 위장염인데요. 갑자기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외출 중인 경우 상당히 괴롭습니다. 급성위장염은 바이러스, 스트레스, 과식 등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음식조절과 수분 섭취, 휴식으로 증세를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급성위염은 자극적인 것을 섭취하거나 폭식, 스트레스,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나타나며 증상으로는 속쓰림 구토감, 복통 등이 있습니다. 급성 위장병 고치는 법과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일정동안 금식을 하여 위를 쉬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위장병이 발생하면 단식을 하여 위와 장을 쉬게하고 상처난 점막의 복구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필요한데요. 3일 정도는 단식을 하거나 위와 장에 부담되지 않은 음식을 소량 섭취해야 합니다. 무조건 단식을 할 필요는 없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더 빨리 낫는 방법입니다.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대신에 수분은 평소보다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요. 물은 일반 물이 아닌 전해질 보충이 가능하도록 소금과 설탕 등을 섞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물을 만드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두세요. 물 1리터, 소금 3g, 설탕 40g, 레몬주스 적당량을 혼합하여 위장병이 있을 때 섭취해 보세요.
단식 후에는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를 해야하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소화도 잘되는 것이 좋은 음식으로 밥대신 죽을 먹고 반찬은 따뜻한 두부와 계란, 양배추, 당근, 시금치가 알맞습니다. 육류는 당분간 삼가하는 것이 좋지만 드시고 싶을 경우 닭고기나 흰살생선을 드시면 됩니다.
반대로 소화 안되고, 섬유질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하는데요. 국수, 현미, 쇠고기와 돼지고기, 튀김과 식이섬유가 많아서 약해진 위장에 부담을 주는 우엉, 죽순, 연근, 곤약, 파인애플은 완전히 회복 될 때까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위장에 자극을 주는 탄산음료와 커피는 삼가해주셔야 합니다. 다 나았겠지라는 생각으로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경우 재발하기 쉬워요.
단식과 수분 섭취, 부담이 덜 되는 식사 외에 위장병 고치는 법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잘 조절해야 하는데요. 위염에 잘 걸리는 사람의 경우 사소한 것에 집착하거나 민감한 성격이 많기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있는 날에는 친구와 대화를 하거나 취미생활을 하는 등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염을 오래 앓을 경우에는 암 발생확률도 증가하는 만큼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은 바로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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