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칼로리 효능

오이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을 조절해할 때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채소는 전반적으로 칼로리가 낮은데 그 중에서도 오이가 열량이 많이 낮아요. 실제로 오이 칼로리가 어느정도 일까.. 궁금한 오이 한개 칼로리와 의외로 다양한 효능을 알고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피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는 오이에도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A 가 산화를 방지해주고 칼륨은 몸속 염분을 배출시켜 부종을 해소시켜 줍니다. 오이 칼로리가 낮은데다 의외로 좋은 효능이 많아서 간식으로 챙기는 분들도 있어요.

 

 

수분이 많은 오이는 여름에 특히 사랑받는 채소인데요. 수분이 열을 내리고 몸을 식혀주기 때문에 더울 때 먹으면 몸이 시원해지고 갈증이 해소되는 느낌이에요. 다만 몸이 냉한 사람은 과식하면 몸이 차가워지게 되니 주의해주세요.

 

 

다이어트를 위해 챙겨드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이 칼로리가 낮은데다 비타민을 챙길 수 있고 칼륨이 들어있어서 부종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에요. 아삭아삭 오이를 씹다보면 음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식전에 먹으면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지방 분해 효소인 포스포라이페이스도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을 제대로 챙기기 위해서는 강판에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강판에 오이를 갈아서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피부미용에 좋은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으로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몸 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피부에 좋습니다. 칼로리가 부담 없는데다 비타민C까지 챙길 수 있어서 여름에는 하루에 반 개는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베타카로틴(비타민A)가 활성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 점막, 눈의 망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작용이 있어요.

 

 

과식했을 때도 도움이 되는데요 포스포라이페이스라는 효소가 지방 분해를 도와 기름진 음식을 먹고 속이 불편할 때 증상을 개선시켜 줍니다. 오이에는 지방 분해 효소 외에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도 들어 있습니다.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어요. 칼로리가 낮아서 안주로 챙기는 사람도 많은 오이에는 칼륨과 수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알코올을 배출시키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줍니다. 기름진 튀김이나 치킨 대신 안주로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다양한 오이 효능도 좋지만 낮은 칼로리로 사랑받는 오이 1개 칼로리는 14kcal랍니다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kcal를 넘지 않아요) 1개만 먹어도 든든한데 칼로리는 낮아서 다이어트 할 때 적합한 채소에요. 다만 몸이 찬 분들은 과식을 주의해주세요.

 

 

왜 이렇게 저칼로리인걸까요. 96%가 수분이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오이는 박과 식물 중에서도 단맛 성분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칼로리가 낮습니다. 다른 채소의 칼로리와 비교해 보면 당근은 100g에 34kcal, 파프리카는 100g에 27kcal, 양파는 100g에 34kcal랍니다.

 

 

오이는 먹기도 하지만 팩으로도 자주 사용하는데요.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보습효능이 있고 비타민C가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해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로 인해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에도 효능이 있어서 팩으로 사용하면 좋은 채소랍니다. 오이 칼로리도 낮고 맛도 좋기 때문에 당분 많은 음료, 과자나 아이스크림 대신 챙기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