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증상과 생리전증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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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과 생리전증상은 비슷한 점이 많아서 임신 증상인지 생리에 의한 증상인지 알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의 차이를 알아두면 알코올을 삼가하고 약물을 주의하는 등 임신 생활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임신초기증상과 생리전증상에 대해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의 변화를 깨닫고 임신초기증상과 생리전증상을 구분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임신초초기의 경우 생리전 증상과 비슷해서 무시하고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초초기라고 하는 0~4주 동안 강한 졸음, 나른함, 변비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허리통증, 두통, 분비물의 양이나 색의 변화, 착상출혈, 가슴통 등이 나타납니다.

 

 

생리전증상 또한 임신초기증상과 비슷한데요. 여성의 대부분은 생리 예정일 1~2주 쯤부터 다양한 증상을 느끼며 이러한 월경전증후군은 생리가 시작되면서 완화되고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복통, 두통, 가슴통, 피로, 피부염, 식욕증진, 설사나 변비, 분비물의 증가 등 임신초기증상과 유사합니다.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임신초기증상과 생리전증상을 구별하기 어렵지만 미묘한 차이점이 있는데요. 기초체온, 착상출혈, 분비물의 변화, 복통, 가슴통, 식욕변화 등을 통해 구별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착상출혈의 경우 임신을 했을 때만 나타나며 어느정도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증상이에요. 출혈이 발생하는 시기는 생리 예정일 1주일 전으로 출혈량은 개인차가 있으며, 생리 정도의 대량 출혈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착상출혈로 임신과 생리전 증상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생리불순이 없어야 합니다.

 

 

분비물의 변화를 통해서도 구별할 수 있는데요. 임신초기증상일 경우 색상이 투명하거나 흰색이며 냄새가 거의 없고 조금 끈적임이 있으며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보통의 생리전증상일 경우 생리일이 가까워 질수록 냄새가 강해지고 색상이 누런편이랍니다.

 

 

복통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생리전증상으로 하복부가 묵직하고 통증이 있으며 요통이 심해지는 분들도 많은데 임신초기의 통증은 좀더 심하며 따끔따끔 찌르는 듯한 아픔이 느껴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슴통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생리전에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 임신일 경우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하여 좀더 오래 지속이 되고 옷에 닿는 것으로도 따끔한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보통 생리전에는 식욕이 증가하고 초콜릿 등 단 것을 먹고 싶어지는데 갑자기 입맛이 바뀌거나 신 것이 먹고 싶고, 냄새나 맛에 민감해지면 임신초기일 가능성이 있어요.

 

 

기초체온을 통해서도 구별을 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임신이 되면 황체 호르몬이 분비되어 고온기가 지속되지만 아닐 경우에는 황체호르몬의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기초체온이 내려가게 됩니다.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기초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고온기가 3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임신초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두세요
갑작스러운 소량의 출혈이 있다
분비물이 평소와 다르다
요통, 하반신 통증이 있다
두통, 미열, 피로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있다
구토나 속쓰림 등이 있다
가슴통이 있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여드름이 갑자기 늘어 났다
기초체온의 변화가 평소와는 다르다

 

 

비슷한 임신초기증상과 생리전증상을 알아두면 다양한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갖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생리주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생리 예정일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여러번 생리불순이 발생할 경우에는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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