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말기증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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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말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암은 발생률뿐만 아니라 사망률도 매우 높은 암이지만 초기증상이 없고 간암을 눈치챘을 땐 말기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흔히 간암 말기증상으로 통증, 토혈, 황달, 복수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미리 말기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고 의심될 경우 서둘러 검사하고 치료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은 문제가 발생해도 자각 증상이 없어서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데요. 의심되는 증세가 있어서 검사를 받으면 이미 간암 말기증상인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평소 간암 원인이 되는 요인을 주의하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증세가 있을 때는 검사를 받아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의 원인은 간경변이며 간경변의 원인은 (C형, B형) 바이러스성 간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현재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도 C형, B형 바이러스성 간염일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알코올의 과도한 섭취가 발암 가능성을 높이며 당뇨병인 사람의 경우 발병위험이 2배 높아집니다.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치료 중 검사를 통해 간암을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복부에 덩어리, 통증, 발열, 황달, 체중 감소 등은 간암 말기증상으로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중이 감소 합니다. 전신 권태감이나 기분의 침체, 식욕 부진으로 인해 식사량이 줄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줄고 있다면 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황달이 심해집니다. 간암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고 담관이 좁아지면 담즙 흐름이 나빠지고 혈액 내 빌리루빈이 증가해 얼굴, 흰자위가 노랗게 됩니다. 간질환이 있을 경우 황달이 발생하기 쉬우며 이러한 증세는 눈으로도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서둘러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복수가 차는 것도 간암 말기증상입니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부민이라는 물질은 혈액 내 수분을 유지하고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혈관 내에 끌어들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암이 진행되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알부민을 충분히 만들수 없게 되며 그로인해 수분이 혈관에 머물지 못하고 체외로 배출, 복강내에 쌓여 복수가 차게 됩니다.

 

 

말기증상으로 복수가 쌓이면 내장이 압박되고 그러면 복부 팽만감이 느껴지고 식사를 충분히 취할 수 없게 되는데요.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체중이 감량 되는 것은 물론 몸이 쇠약해집니다.

 

 

호흡곤란 또한 말기증상으로 간기능의 저하로 인해 흘러나온 수분이 복부, 다리 뿐만 아니라 폐와 가슴 둘레에 쌓일 경우 폐가 압박되어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암이 폐에 전이 되어 폐 기능이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간암 말기증상으로 전신의 가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요. 간 기능이 저하되어 담즙 배설이 원활하지 않고 혈액 내 담즙산이 증가하면 피부 말단 신경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암 말기가 되면 전신 두드러기와 같은 극심한 가려움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출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간암이 되면 혈액응고 작용을 하는 혈소판의 양이 감소해서 평소보다 출혈이 잘 멈추지 않으며, 사소한 자극으로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암 말기의 5년 생존율은 약 10% 낮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대부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간염이 수십 년 지속되다 만성 간염을 일으키고 간경변으로 진행, 간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C형,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복수, 체중감소 등 말기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서 초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바이러스 감염 외에 알코올, 식생활로 인한 간 손상 또한 간암의 원인이 되므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1. 금연을 합니다
2. 과음하지 않습니다
3. 과식하지 않습니다
4.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간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지만 발열이나 전신 권태감,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감기 겠지.. 라고 단정하지 마시고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병위험을 높이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있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 간암 말기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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