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 증상 알기

반응형

방광염 증상은 아닐까 걱정되는 분들은 방광염 주요 증상을 알아두고 의심될 경우 서둘러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평소보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고 소변이 남은 느낌 또는 배뇨시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급성 방광염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방광염은 세균이 방광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증상을 그대로 방지할 경우 만성이 되고 더 심해집니다. 때문에 평소 방광염 원인과 증세를 알아두고 올바른 대처를 해야 합니다.

 

 

어떤 질환인가요? 대장균이 어떠한 이유로 요도에 들어가 방광에 침입하고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염증으로 인해 빈뇨, 배뇨시 통증, 잔뇨감 등의 불편한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여성에게 발병하기 쉬우며 여성 방광염 원인으로는 신체구조,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있습니다.

 

 

평소 화장실을 자주 참는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직장에서 또는 학교에서, 차로 이동 중일 때 소변을 장시간 참는 분들이 많은데요. 방광과 요도에 침입한 세균을 제거해주는 기능이 있는 소변을 장시간 참을 경우 요도에 세균이 번식해서 방광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참는 습관이 있다면 서둘러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수분 섭취가 적은 것도 방광염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갈증이 나서 물을 자주 마시지만 겨울에는 목마름이 덜해서 수분섭취가 줄어드는데요. 섭취하는 수분이 줄어 들면 세균을 씻어내리는 역할을 하는 소변이 줄기 때문에 질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임신 출산 또한 방광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 후에는 면역력이 저하되며 요도와 방광이 압박 되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라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화장실을 참지 않으며,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자주 발병하는 이유는 뭘까요? 여성의 경우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고 항문과 가까워서 세균이 역행하여 방광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일 정도로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치료 후에도 재발이 쉽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고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가 방광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월경 중에는 출혈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고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에 침입하면 배뇨통증, 빈뇨 같은 방광염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리대를  2시간에 1번은 교환하고 청결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생리기간 동안에도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세균이 원활하게 배출 될 수 있게 해주세요.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분들이라면 방광염 원인으로 알려진 면역력 저하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굶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와 피로를 쌓아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어 요도와 방광의 기능이 약해지고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여성호르몬이 줄어 면역기능이 저하되기 쉬우니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설마 이런 증상은 아니겠지.. 평소보다 화장실 가는 횟수는 많지만 생각보다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느낌이 들 경우, 또는 배뇨시 따끔따끔한 통증이 갑자기 발생할 경우 급성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여럽지 않게 눈치챌 수 있습니다.

 

 

급성 방광염 증상으로 흔히 배뇨통증이 발생합니다
배뇨 시 강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염증을 일으킨 방광이 소변을 배출하면서 급격하게 수축되면 그 자극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복부와 요도가 아픈 경우가 많고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통증이 있다는 것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니 참지 말고 치료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도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을 자주 가는 것을 빈뇨라고 하며 점심 저녁 관계 없이 하루에 10번 이상 갈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한 분은 몇 분 후에 다시 화장실이 가고 싶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소변의 색이 희게 탁해질 수 있습니다
백혈구의 증가로 인해 소변의 색이 탁해지며 더 진행이 되면 혈뇨가 나오게 됩니다. 하복부의 둔한 통증, 소변 냄새 등도 나타나며, 간혹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아니라 미열이 발생하며 고열이 날 경우에는 방광염이 악화되어 급성 신우 신염에 걸리거나 다른 질병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오면 방광염일 수 있습니다
1. 방금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또 화장실에 가고 싶다
2. 배뇨 시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
3. 소변 색이 뿌옇다, 진하다
4.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느낌이다
5. 하복부가 무겁고 둔한 통증이 있다
이러한 증세를 방치하면 중증화되어 복통이 심해지고 소변에 피가 섞을 수 있으며, 신우 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걱정되는 방광염을 미리 예방할 수 없을까요?
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세요. 소변 양이 늘어나면 세균을 빨리 체외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몸이 차면 악화될 수 있으니 가급적 배를 따뜻하게 합니다. 초기에는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완화되지만 심해질 경우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을 해야 하는데요. 항생제를 처방받아 며칠 복용하면 대부분 낮습니다.

 

 

다만, 방광염 증상은 재발하기 쉽기 때문에 재발이 걱정되는 분들은 화장실을 참지 않고, 청결을 유지하는 등 생활습관을 주의해야 합니다. 방광염 같은 비뇨기 질환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어렵고 병원을 가는 것도 꺼려집니다. 하지만 참을 경우 증세가 악화되거나 심각한 질병을 놓칠 수도 있으니 평소와 다른 통증이 있고 오래 지속된다면 진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건강 정보 > 건강 챙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질증상 원인  (0) 2017.06.30
고혈압에 좋은 운동 종류  (0) 2017.06.27
겨드랑이 통증 원인  (0) 2017.06.22
만성피로 증후군 자가진단법  (0) 2017.06.22
혈액암 증상 생존율  (0) 2017.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