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증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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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증상은 구내염과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라도 구강암 원인과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나 입은 음식을 삼키고 목소리는 내는 중요한 기관이라서 서둘러 증상을 발견해 치료를 받아야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다른암과 비교하면 환자수가 많지 않지만 구강암 증상을 뒤늦게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는 만큼 미리 구강암에 대해 알아두고 예방, 치료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구강은 입안 전체를 말하며 구강암은 혀와 잇몸, 뺨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나타나는 암을 총칭합니다. 입안은 자신이 확인할 수 있는 부위라서 다른 장기에 발생한 암보다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강암 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 않으며 단순히 구내염이라고 생각하고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구강암 원인을 알면 예방에 도움이 되는 만큼 원인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구강암 원인으로는 흡연과 음주가 있습니다. 흡연자의 경우 암 발병률이 비 흡연자의 약 7배이며 사망률은 약 4배입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남성이면서 매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울 경우 발병률이 더 높아집니다. 음주 + 흡연을 하면 담배에 있는 발암 물질이 알코올에 녹아서 구강 점막을 손상시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구강청결을 소홀히 하는 것도 구강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충치를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거나 빠진 치아를 그대로 두었을 때, 맞지 않는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만성 자극으로 인해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입안은 구강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만큼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 밖에도 뜨거운 음식과 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이 구강암 원인이 됩니다. 너무 뜨거운 음식은 입안을 자극하며 자극으로 인해 세포가 암화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것이 하나라도 있는 분들은 질병을 예방을 위해서라도 미리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구강암 증상은 구내염과 헷갈리기 쉽습니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 부위에 있어서 발견하기는 쉽지만 구내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초기에는 식사 중에 통증, 위화감이 나타나나는데 이또한 구내염으로 발생할 수 있어서 참고 넘기게 됩니다. 그러나 구내염은 자연스럽게 2주 정도면 치료 되지만 구강암은 3주 이상이 지나도 염증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입안 흰색 점막이 보일 경우 구강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점막이 부분적으로 붉어지거나 하얗게 될 수 있으며 진행되면서 점점 커지고 통증도 나타납니다. 입안에 생긴 점막을 유심히 관찰하다가 3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진찰받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딱딱한 덩어리가 있는 것도 구강암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혹이 부드러울 경우 염증일 가능성이 높지만 딱딱할 경우에는 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암암 중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설암의 경우 혀 양쪽으로 혹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혀 양쪽으로 딱딱한 덩어리가 없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을 자가진단해보고 구강암으로 의심될 경우 검사 받아보세요
1. 입안에 궤양이 발생해 3주 이상 낫지 않고 있습니다. (딱딱한 덩어리)
2. 식사를 할 때 통증, 위화감이 느껴집니다
3. 거울로 봤을 뺨 안쪽, 혀 상하, 입술 뒷면 등에 붉게 충혈된 부분 또는 하얗게 변색 된 부분이 있습니다.
4. 틀니 등으로 마찰이 잦은 부위에 위화감이 있습니다
5. 목의 림프 부종이 3주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구강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가능한 암으로 해당 되는 구강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서둘러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존율은 어떻게 되나요? 1기에 발견하면 약 90%, 2기에는 약 70%, 3기 약 60%, 4개 약 40%입니다. 초기에 발견할 수록 생존율이 높으며 장애를 남기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증상을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구강암은 충치 치료 등을 하다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6개월이나 1년에 1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혀에 통증, 덩어리, 붓기, 염증, 출혈, 치아 흔들림, 구취 등 신경쓰이는 증세가 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체크 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구강암 증상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거울로 혀의 좌우 측면과 뒷면의 색상 모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장소라서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습관을 가지면 구강암을 조기발견하여 조기 치료 할 수 있습니다. 의심되는 증세가 있을 때는 즉시 검사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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