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나고 근육통이 느껴지는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은 없는걸까요. 나름 손씻기와 내복챙겨 입기 등 감기 예방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걸렸을 때.. 게다가 기침, 콧물은 물론 오한까지 동반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 수 있는지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열이나고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오며 심할 경우 두통, 설사, 오한, 권태감, 근육통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증상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만큼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을 알아두고 서둘러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인후염이나 기침을 하는 경우에는 실내 습도 조절에 신경써야 하는데요. 기침을 하면 목이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또다시 기침이 나게 되니 가습기 등으로 습도를 조절해 주세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습도에 약하니 실내적정습도을 유지하고 목을 촉촉하게 할 수 있는 목캔디, 마스크를 사용하세요.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코 호흡을 하는 습관은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랍니다.
감기몸살 증상으로 오한이 느껴지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내 온도를 높인다고해서 오한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지만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음료를 마시면 천천히 회복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열이 나는 것은 몸의 면역 기능이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는 증거로 이불을 덮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감기빨리 낫는법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체온 1도가 내려가면 면역기능이 30% 저하되지만 1도가 올라가면 5배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땀이 날 정도로 두껍게 입거나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높일 필요는 없는데요. 땀으로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몸이 식어 버릴 수 있으니 무리하게 땀을 뺄 필요는 없으며 젖은 옷은 바로 갈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이 나오는 것은 기침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를 밖으로 배출 시키는 기능이니 감기약에 의지하기 보다는 신체 면역 기능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코막힘으로 힘들 경우에는 실내 습도를 조절하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코를 감싸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통이 있을 경우에는 진통제를 챙기지만 감기로 인한 두통이라면 감기 치료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고 충분히 휴식을 해주세요. 어깨와 목덜미가 긴장되어 있는 경우에는 마사지를 해주면 두통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감기에 걸리면 잘 먹어야 하지만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오히려 몸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요.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몸은 소화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니 죽, 수프 등 소화 잘 되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목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꿀이나 항생제로 인해 장내 좋은 박테리아가 줄어 들지 않게 요구르트를 챙기는 것도 좋습니다. 면역 체계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카카오 70% 이상 함유된 초콜릿과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류 또한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으로 도움이 됩니다. 감귤류는 향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지고 면역력을 높여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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