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아픈이유로 근육의 피로가 아닌 내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왼쪽, 오른쪽 위치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병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장시간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등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유 없이 등이 아프면 혹시 심각한 질병이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혹시 등이 아픈이유되는 질환이 있는 건 아닐까요.
신경 쓰이는 등이 아픈이유로 가장 많은 것이 근육의 피로에요. 심하게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면 근육이 경직되게 되기 쉽고 근육의 피로로 혈액순환이 악화되어 통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나쁜 자세, 과도한 운동, 잘못 잠을 잤을 때 등 의심되는 원인이 있다면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척추의 왜곡 또는 변형으로 인해 등이 아픈 것은 아닐까요. 변형된 척추 주변의 신경이나 혈관이 압박되면 목,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결림일 경우에는 스트레칭과 휴식, 찜질을 통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으나 척추질환이 원인이 될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해요.
내장질환이 등이 아픈이유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과격한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다친 것도 아닌데 아프거나 왼쪽 또는 오른쪽 중 한 곳만 아플 경우에는 내장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이 숨어 있는지 오른쪽 , 왼쪽 나누어 확인해 볼까요.
오른쪽 등이 아프거나 권태감, 피로감, 구토, 발열, 식욕부진 등이 동반될 경우 간염, 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설마..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간은 침묵의 장기로 병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진행이 되면 오른쪽 복부나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오른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있으며 메스꺼움, 식욕부진 등도 나타납니다.
오른쪽 등 아래쪽으로 아프다거나 하혈이 있다면 담석, 담낭염, 담낭암, 담관암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심한 통증과 함께 하혈 증상이 보일 경우에는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 등 아픈이유로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질병이 있을 수 있지만 췌장염과 췌장암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왼쪽에서 둔한 통증이 느껴지며 공복에 통증이 있고 식사를 하면 사라지는 것은 췌장염의 특징이에요. 그 밖에 황달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신호를 놓치지 않아야 해요.
내장의 피로가 쌓여 등이 아플 수 있어요. 등이 아파서 마사지를 받아 보았지만 통증이 개선되지 않았다면 내장에 피로가 쌓인 상태라고 하는데요. 술을 많이 마시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일에 지쳐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증상이 일어나기 쉽다고 합니다. 몸에서 보내는 신호일 수 있으니 건강에 신경써주세요.
근육의 피로가 원인이라면 올바른 자세를 익혀야 해요. 자세를 바르게 해야 등과 허리에 부담이 줄고 근육의 피로를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분들은 상체를 바르게 펴고 앉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적당한 운동이 필요해요. 근육의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운동하여 근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근육에 피로가 쌓이게 하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아요.
자주 휴식을 취해주세요. 같은 자세로 장시간 작업을 하는 사람은 등과 허리에 피로가 쌓이기 쉬워요. 틈틈이 휴식을 취하거나 자세를 바꿔야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 적어도 1시간에 1번은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 보세요.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등이 아픈이유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뼈에 이상이 있거나 내장 질환이 원인이 될 경우에는 자연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검사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근육 피로가 원인이 된다면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먼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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