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이 잘드는 이유 질병은

멍이 잘드는 이유가 있는 걸까 다른 사람보다 자주 생기거나 부딪친 기억이 없는데도 멍이 생겨 있을 경우 질병 때문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실제로 멍이 잘드는 이유로 체질이나 질병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잦은 멍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라면 그 이유와 대처법을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멍이 잘드는 이유로 근육량 부족과 호르몬 밸런스 불균형이 있는데요. 근육량이 많으면 피하의 혈관이 파열되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근육량이 적으면 쉽게 출혈이 발생하고 빨리 멈추지 않아 멍이 발생하게 됩니다.

 

 

호르몬 밸런스 또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여성은 월경,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호르몬 변화가 발생하기 쉬우며 그로 인해 혈관이 약해져 피하출혈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생리 중에 멍이 잘 생긴다는 분도 있습니다.

 

 

빈혈 또한 멍이 잘드는 이유가 되는데요. 생리로 인해 철분이 부족한 분들이 있는데  철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해주는 역할이 있어요. 따라서 철분이 부족하면 혈관이 약해지고 내출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냉증으로 인해 자주 생기는 분도 있는데요. 혈액순환이 좋을 경우 출혈의 회복이 빠르지만 냉증으로 혈액순환이 나쁜 분들은 혈관이 약해져 있어서 약간의 충격에도 모세혈관이 끊어져 멍이 생기게 됩니다. 심해지면 모기에 물리거나 가방을 어깨에 걸친 것만으로도 생긴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혈관은 나이와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아 약해지는데 비타민P가 부족할 경우 혈관이 약해지기 쉽습니다. 비타민P 외에 비타민C가 부족해도 멍이 잘 생기고 잇몸출혈이나 피부건조가 나타날 수 있어요. 혈액의 응고를 돕는 비타민K의 부족도 피하 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비타민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 음식으로 개선할 수 있는데요. 비타민P는 감귤류와 양파에 비타민C는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낫토, 시금치, 미역, 톳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멍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적극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질병 때문은 아닐까요. 혈액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멍이 잘든다고 하는데요. 재생 불량성 빈혈이나 백혈병, 자반병 등이 있을 때 쉽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혈소판이 감소하는 질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약간의 자극만으로 피하출혈이 발생하며 코피나 잇몸 출혈이 나타날 수 있어요.

 

 

푸른멍이 자주 생겨서 고민이라면 균형잡힌 식사로 혈관을 튼튼하게 하면 좋은데요.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로는 콜라겐 철, 비타민C, 비타민K 등이 있습니다. 콜레겐은 혈관을 유연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철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과 철의 흡수를 촉진하고 출혈을 막아주는 영양소로 과일에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K는 지혈 비타민으로 부족할 경우 출혈이 발생하기 쉬워서 음식으로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찬 사람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멍이 드는 것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냉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찬 음식을 자제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목욕을 하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없을 때는 족욕을 한 후 수면양말을 신으면 효과적이에요.

 

 

예방을 위해 노력해지만 멍이 들었을 경우 일단 환부를 차갑게 해서 염증을 가라앉혀야 하는데요. 3일 정도는 차게 식혀주는 것이 좋아요. 3일 후 부터는 반대로 따뜻하게 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셔야 합니다. 멍이 잘드는 이유가 있다면 개선하고 빠르게 없애고 싶다면 바르는 약을 사용하거나, 환부 주변을 마사지 할 수 있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