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3기 생존율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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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 생존율과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매우 높지만 환자의 70~80%는 이미 암이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부족한데다 암이 생긴 부위가 항문에서 멀수록 자각하기 더욱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은 3기 이후에 급격히 눈에 띄게 되며 대장암 3기 생존율은 1,2기 보다 낮아집니다.

 

 

어떤 병이든 빨리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높아지는 만큼 대장암 3기 생존율과 증상을 알아두고 서둘러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5단계로 구분이 되는데요. 이를 결정하는 것은 점막에 어느정도 침투하고 있는지, 전이가 있는지입니다.

 

 

대장암 0기는 암이 대장 점막에 남아 림프절 등에 전이가 없는 상태, 1기는 점막하층 또는 고유근층에 머물러 림프절 등에 전이가 없는 상태를 뜻해요. 2기는 근층을 넘어 대장 주변 장기로 확대되고 있지만 림프절에 전이가 없는 상태, 3기는 림프절로의 전이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암의 생존율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암 치료의 지표로 5년 생존율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이 되는데요. 5년 생존율이란 수술 후 재발이 있어도 없어도 5년 후 생존하고 있는 비율을 말하며, 대장암 3기 생존율은 약 60~70%로 알려져 있습니다.

 

 

0기 일경우 5년 생존율은 약 94%로 높고 다른 장기나 림프절에 전이 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대장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분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1기의 5년 생존율은 약 91%, 2기는 85%, 3기는 60~70%로 점차 낮아지며 4기가 되면 약 13%로 급격하게 낮아지게 됩니다.

 

 

앞서 3기 생존율은 약 60%~70% 정도라고 소개해 드렸는데요. 림프절로의 전이 정도에 따라 3기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수치이며 수명을 결정 짓는 것이 아니니 희망을 가지고 대장암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장암 3기 증상으로는 대변의 변화가 눈에 띄게 되는데요. 혈변, 심한 변비, 설사, 급격한 체중감소를 보이게 됩니다.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부족하지만 3기가 되었을 때 증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 뒤늦게 발견하는 암입니다. 위암과 마찬가지로 뒤늦게 발견하여 생존율이 낮아지는 만큼 예방과 정기적인 검진이 무척 중요합니다.

 

 

대장암 4기 생존율은 3기 생존율에 비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한데요. 내시경 검사를 하면 조기에 발견해 아직 암화되지 않은 폴립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시경 검사는 40대라면 5년에 한번 50세 이상이라면 3년에 한 번은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가족력이 있거나 고위험 군의 경우에는 젊은 나이대부터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물약을 먹어야하고 번거로움이 있어서 꺼리는 분들도 있지만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의 생활습관 또한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식생활의 서구화로 채소를 섭취하는 분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동물성지방이 많은 음식은 장내 오래 머물러 장내 환경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를 섭취하고 변비를 개선, 장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식이섬유는 통곡물, 해조류, 채소와 과일 등으로 충분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 외에 유산균, 수분 또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장을 건강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음주와 흡연 또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하는데요. 흡연은 폐암이 원인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발암 물질로 인해 대장암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대장용종이 발생할 위험이 2배 이상이며, 대장용종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이 많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3기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암은 늦게 발견할 수록 생존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자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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