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종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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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종류와 그에 따른 대처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생기는 두드러기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음식으로 인한 알레르기성도 있고 자외선, 스트레스, 약물로 인한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종류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다르며 잘 못 대처할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많이 알려졌고 익숙한 두드러기 종류로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가 있습니다. 음식이나 꽃가루 등 알레르기원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식품으로 인한 알레르기는 중증이 될 경우 쇼크를 일으킬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외식을 할 때도 주의할 수 있었으면 해요.

 

 

콜린성 두드러기는 땀을 많이 흘린 후에 나오는 두드러기로 젊은층에게서 발생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매운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 알코올 등이 유발하게 되므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자제하시고 땀을 흘렸을 땐 자주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땀을 잘 흡수하는 소재의 속옷이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로 인해 유발되기도 하니 천천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급성과 만성으로 두드러기 종류가 나누어지기도 하는데요. 급성은 피로, 스트레스,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1개월 이내에 사라지지만 불편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만성은 매일 두드러기가 생기는 것은 급성과 같지만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증상으로 인해 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두드러기의 원인이 되는데요. 다양한 종류 중에서도 심인성 두드러기라고 해서 스트레스와 긴장을 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징은 스트레스를 멀리하면 생기지 않으며 증상이 1시간 전후로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겨울이 되면 급증하는 종류는 한랭두드러기 인데요. 찬 것을 만지거나 차바람에 닿았을 때 발생하는 증상으로 에어컨, 얼음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 쉽습니다. 여름에도 몸을 착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얼음이 필요한데요. 얼음을 팔에 2분 정도 올려 놓고 10분 내에 이상이 발생하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차게 하면 가려움이 가라앉지만 한랭 두드러기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반대로 따뜻한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도 있는데요. 다양한 종류 중에 온열 두드러기라고 난방, 목욕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했을 때 발생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분들은 난로, 이불, 목욕 , 온풍 등으로 몸을 지나치게 따뜻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두드러기로 인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손톱으로 긁게 되고 피부를 손상시키는데요. 가려움을 참을 수 없을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항알레르기제 등을 처방 받아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으니 무조건 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종류 중에 햇빛으로 인한 햇빛 두드러기 라는 것도 있는데요. 여드름 처럼 붉게 부어오르며, 4~9월에 발생하기 쉽고, 햇빛을 받은 부분에만 증상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햇빛에 약한 분은 노출을 삼가고 소매가 긴 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으로 인해 두드러기가 발생했 때 대처법은 어두운 장소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으로 최대한 손으로 긁지 않도록 하고 찬 수건을 환부에 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두드러기 종류에 관계 없이 증상이 심하거나 여러번 반복 될 경우에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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