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정상수치를 아는 것은 건강과 질병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상수치를 알아두고 콜레스테롤수치가 높다면 음식이나 운동을 통해 정상수치로 낮출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콜레스테롤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에 악영향을 끼치는 콜레스테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건강검사 결과 콜레스테롤정상수치 보다 높게 나오면 혹시 건강에 문제 생기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는데요. 우리몸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나쁜 콜레스테롤이 정상보다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동맥 경화와 각종 성인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정상수치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하는일을 알아볼까요. 세포막을 구성하는 재료가 되며 부족할 경우 세포막이 약해져 바이러스나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집니다. 우리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호르몬의 재료가 됩니다. 단백질과 당분의 대사에 관여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재료가 되며, 성호르몬의 재료가 되어 생식능력에 영향을 줍니다. 만약 콜레스테롤정상수치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이러한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담즙산의 재료가 되며 담즙산은 지방의 소화흡수를 도와주는 기능을 합니다.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도 콜레스테롤 하면 나쁜 이미지만 떠오르는데요. 왜 그런걸 까요?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 때문이에요. 저밀도지단백이라고도 하는데 지나치게 증가하면 혈관 벽에 쌓이고, 활성산소의 영향으로 산화하여 과산화 지질이 되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경색 등의 발병율을 높입니다.
LDL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뭘까.. 첫 번째 원인으로는 과식이 있습니다. 흔히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이 원인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20~30%만 정도가 음식으로 인한 것이고 70~80% 는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요. 단, 과식을 할 경우 남은 에너지가 체내에서 콜레스테롤로 합성되어 수치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비만 또한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에요. 비만일 경우 중성지방이 많이 쌓여 있어서 인슐린 작용이 저하되고 다시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중성지방은 LDL의 생성을 돕고 HDL의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에 LDL 수치가 낮아지게 돼요.
그 밖에 스트레스, 흡연, 질병,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LDL 콜레스테롤 정상보다 높아서 걱정이라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정상수치는 어느정도 일까요?
총콜레스테롤의 경우 ~240mg/dl 까지가 정상이지만 권장되는 수치는 200mg/dl 이하입니다. 다만, LDL과 HDL을 합산 한 것이라서 어느 쪽이 높은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LDL이 정상이라고 해도 HDL이 낮을 경우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LDL의 경우 70 ~ 130mg/dl 까지가 정상으로 이보다 높을 경우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HDL의 경우 40mg/dl 이상이면 정상이며, 고지혈증을 판단 기준으로 사용되는 중성지방의 경우 150mg/dL 이하면 정상입니다.
HDL 수치는 높을수록 정상이다?
고밀도지단백이라고도 하며 체내에 남은 LDL을 간으로 회수해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40mg/dl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을 경우 동맥경화를 촉진하니 음식의 도움을 받거나 꾸준히 운동으로 높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콜레스테롤 정상으로 판단되는 수치
총 콜레스테롤 240mg/dl 이하 (200mg/dl 이하 권장)
LDL 130mg/dl 이하
HDL 4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하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을 경우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므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재검토 해야 합니다. 음식의 경우 등푸른 생선과 채소, 해조류, 견과류 등을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인스턴트식품과 기름진음식은 최대한 줄여주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콜레스테롤정상수치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LDL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중성지방이 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통해 중성지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중성지방을 줄일 뿐만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줍니다. 적당한 운동량은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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