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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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증상은 누구나 한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히 발생하는데요. 갑작스런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장염으로 인한 증상으로 가벼운 경우 하루 정도면 낫습니다. 하지만 장염 증상이 심할 경우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에 염증이 발생한 장염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장염 원인을 알면 증상 예방은 물론 장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대장에 염증이 발생한 장염 원인은 다양한데요.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감염성 장염 증상의 원인으로는 비브리오, 살모넬라, 황색 포도상 구균 등이 있습니다. 장마철이나 여름이 되면 집단 식중독 발생 뉴스가 자주 보도되는데 오염되거나 상한 음식 속에 숨어 있던 세균이 장내에서 염증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비감염성 장염 원인으로는 폭식, 더위, 스트레스, 차가운 음식의 과다섭취, 약물 부작용 등이 있으며 주요 증세로는 설사가 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복통이 나타나며 장염 치료를 받지 않아도 적절한 휴식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장염 원인이 됩니다.

 

 

장염 증상 초기에는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는데요. 원인에 따라 증세의 정도가 다르지만 복통, 설사가 있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상한 음식을 먹은 후 72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발열이 나타나며 일부에서는 며칠이나 몇 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세균으로 인한 장염의 경우 잠복기가 있으며 포도상 구균이 원인이 될 경우 감염 1~6시간 후에 발병합니다. 장염 비브리오균은 12~17시간, 살모넬라균은 감염 된지 8~23시간이 지난 후에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서 방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장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장염의 구체적인 증세에 대해 알아볼까요. 설사와 복통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1시간에 몇 번이나 화장실에 달려가게 되는 설사가 있고, 혈변이 수반되기도 합니다. 혈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세균성 장염일 가능성이 좋습니다.

 

 

혈변이 장염 증상이다? 장출혈성 대장균(O-157)이 원인이 될 경우 혈변을 볼 수 있습니다. O-157에 감염 될 경우 일반적인 설사, 구토 외에도 장내 출혈이 발생해 혈변이 나타납니다. 변에 피가 섞여 있을 경우에는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7~38도의 발열이나 오한, 복통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에는 40도에 가까운 고열이 발생하는 사람도 있으며, 두통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와 발열로 인해 수분이 손실되면 탈수증세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메스꺼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일 경우 구토 증세가 심하며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해서 가족에게 전염 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설사, 구토, 메스꺼움 등의 장염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장염 원인에 따라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아기에게 주로 나타나는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고열, 구토, 설사, 탈수증 등을 유발하며 악화 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장염 치료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가벼운 증세라면 몇 번 설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수분을 공급하면 자연 치유됩니다. 대부분 1주일 이내에 낫습니다. 하지만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일 경우 심한 설사, 고열로 인해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급성 장염 치료법은? 설사를 할 때는 탈수로 이어지지 않게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속 수분은 물론 전해질이 손실되므로 스포츠 이온 음료나 소금물을 끓여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설사가 가라앉으면 소화가 잘 되는 미음이나 죽을 섭취하세요.

 

 

몸이 차면 장염 증상인 복통이 심해질 수 있어서 편안한 장소에 누워 따뜻하게 핫팩을 배에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비이러스성일 경우 장염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족에게 전염이 될 수 있는 만큼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을 신경쓰고 화장실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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