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하얀 염증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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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하얀 염증이 생기면 구내염을 떠올리는데요. 구내염은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통칭하며 입안에 하안색으로 염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아프타성 구내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입안에 하얀 염증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바이러스, 세균감염, 스트레스, 피로, 영양 부족 등 다양한데요. 잇몸, 뺨 안쪽, 혀 등에 하얀 염증이 생기면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기 때문에 서둘러 하얀 염증 치료법을 통해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구내염은 잇몸이나 혀 등의 입안 점막에 발생한 염증 반응으로 일반적으로 입안에 하얀 염증이 발생하면 아프타성 구내염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염증이 생기는 중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감염인데요.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상처가 생기면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며, 면역력 저하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피로, 영양부족 등이 있습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안 어떤 장소에서나 발병할 수 있는데요. 잇몸, 뺨의 안쪽, 혀와 입술, 입천장은 물론 편도선 근처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피곤해서 입병이 있나고 할 때 아프타성 구내염을 떠올리면 됩니다. 재발도 잦고 통증도 심해서 한번 생기면 며칠을 고생하게 되더라고요.

 

 

입안에 하얀 염증의 크기는 2~10mm 정도로 둥근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뺨, 입술 안쪽, 잇몸에 발생하며, 작은 것이 2~3개 몰려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0일~ 2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재발이 잦을 경우에는 다른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어서 병원에서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어떠한 자극으로 인해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음식을 먹다가 뺨을 씹거나 오래된 칫솔로 입안을 상하게 했을 때, 교정기와 틀니가 맞지 않을 때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같은 곳을 여러번 씹게 된다면 교정기, 틀니의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력 저하 때문에 입안에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활, 피로, 수면 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면역력 저하가 문제가 될 경우에는 충분한 수면, 휴식을 통해 치료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2가 부족한 것도 입안에 하얀 염증을 유발합니다. 치우친 식생활로 인해 비타민B2가 부족해지면 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기 쉬워져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타민B2가 함유된 소, 돼지, 등푸른생선, 장어, 콩, 계란, 유제품 등을 잘 섭취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로 인해 하얀 염증이 반복 발생하는 분들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채소도 적극 섭취해야 하는데요. 비타민C는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시금치, 비타민C가 많은 오렌지, 자몽, 귤, 딸기 등이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하얀 염증인 구내염을 예방하는 차로는 녹차와 꿀차 등이 있는데요. 꿀은 항균,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입병을 보다 빨리 낫게 해줍니다. 우유나 요구르트에 섞어 드시면 비타민B도 챙길 수 있어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녹차 또한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가글 처럼 사용하셔도 좋아요.

 

 

입안에 하얀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1~2주일 정도면 자연치유 되지만 통증으로 인해 불편한 분들은 바르는약이나 붙이는약 등을 사용하면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약을 사용하는 것과 함께 생활습관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입안을 청결하게 하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구내염 증상을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안을 청결하게 해주세요. 구강 내에는 다양한 세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양치질을 게을리 하지 않고 늘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게다가 염증이 생기고 궤양을 형성하면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서 양치질을 자주하고 가글을 하는 것이 좋아요.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구내염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입안이 건조해지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지기 때문으로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단, 너무 차가운 것, 너무 뜨거운 것은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해주세요. 구내염이 생겼을 때는 알코올, 매운음식, 뜨겁고 차가운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쌓아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안을 지켜주는 침 분비가 30%나 감소되어 세균이 번식하고 하얀 염증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원인도 되기 때문에 피로, 스트레스가 느껴지는 날에는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C,B를 적극 섭취하세요.

 

 

입안에 하얀 염증이 2주가 지나도 낫지 않아요.. 좀처럼 입안에 생긴 구내염이 낫지 않을 경우에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베체트병이나 무서운 구강암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 균형잡힌 식생활, 청결한 구강관리를 통해 증상을 예방, 개선하고 그래도 낫지 않을 때 2주가 지났을 때는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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