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열내리는법 실천 가능한 방법은

남들보다 두피에서 열이 많아서 탈모가 생기지 않을까 고민이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실제 두피열탈모라고해서 탈모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은 물론이고 시원한 계절에도 뜨끈한 느낌이 드는데.. 혹시 나도 탈모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면 두피열내리는법을 꾸준히 따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두피에서 느끼는 열은 보통 체온보다 1~1.5도 정도 높으며 온도에 민감한 머리카락은 조금이라도 체온이 올라가면 빠져버리는데요. 열을 없애기위해서 DHT를 만들어 내는데 이때 만들어진 남성 호르몬이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에 열이 쌓이면 붉어지거나 가려워지고 .. 땀과 피지 분비도 활발해지면서 모공을 막아버릴 수도 있어요.. 결국 머리카락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거에요.

 

 

정수리부분에 손을 대면 뜨끈한 느낌이 드는데..다른사람보다 뜨끈한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열이 발생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몸은 비상 체제에 들어가는데요. 신체 주요 기관에 많은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려고 호흡과 심장 활동을 증가시키는 아드레날린 분비를 늘려 혈당을 높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열이 발생하며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이 두피쪽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혈액 순환 장애가 있거나 운동 부족 등으로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을 경우 또는 신장 기능의 저하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신장은 열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랍니다. 갑상선 기는 저하증의 경우에는 손발은 차가운데 머리로는 열이 올라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일 머리를 빗는게 걱정될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두피열내리는법을 실천해 보는것이 좋은데요.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것들이니 부담없이 따라해 보세요.

 

 

스트레스는 금물! 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말고 바로 해소해주세요.
하루에 미지근한 물을 2리터 정도 마시면 위장 기능이 개선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줍니다.
녹차를 하루에 2잔 씩 챙겨 마시거나 두피팩을 하면 열을 식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면 당근,토마토, 해조류 등을 챙겨드세요.
수면의 탈모를 예방하는 기본이에요 오후 10시~ 새벽2시에는 반드시 숙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갑상선 호르몬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것이 좋아요.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어요. 특히 상반신에 열이 많지만 하반신은 찬 체질에게 알맞습니다.
평소 바른 자세를 습관화 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합니다.
만약 두피에 열이 나면 얼음 주머니로 온도를 낮춰주세요.

 

 

머리카락이 빠짐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두피열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두피열내리는법을 잊지마시고 실천해 보세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 온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양산과 모자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