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에 좋은 운동 나쁜 운동의 차이

과식이나 과음 운동 부족은 비만은 물론 요산 수치 상승의 큰 요인으로 통풍의 원인도 됩니다. 따라서 식이요법과 통풍에 좋은 운동을 통해 예방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통풍환자이면서 비만일 경우 BMI 수치 22이하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통풍에좋은운동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함께 적당한 운동요법이 효과가 있는데요. 하지만 고요산혈증인 사람이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요산 수치가 급상승해 통풍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통풍에 좋은 운동을 선택해야 합니다.

 

 

통풍환자가 주의해야 하는 운동부터 확인해 두세요. 통풍환자의 경우 무산소 운동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젖산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요산의 배출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무리하면 ATP라는 물질이 빨리 분해되어 요산을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근육에서 발생하는 젖산이 신장에서 요산을 배출하는 것을 방해하고 땀을 흘리면서 체내 수분량이 감소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땀을 흘리면 소변 양도 줄기 때문에 소변을 통한 요산 배출도 감소합니다. 따라서 격렬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적당히 하면 비만을 해소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요산 수치 저하에 도움이 됩니다. 한다면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가 더 효과적이에요. 체지방을 소모시키기 때문에 정상체중을 만들 수 있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요산의 생성이 억제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밖에 혈당치를 내리고 혈압을 내리는 등 운동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습니다. 통풍에 좋은 운동은 매일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시간이 없거나 처음 시작할 경우 하루에 15분 정도로 일주일에 3회가 적당합니다. 자신에 체력에 맞춰 시간을 늘리거나 30분을 한 번에 채우기 보다 10분씩 나누어 실시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독이 될 수 있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면 요산 수치가 높아질 수 있어서 반드시 물을 챙겨서 틈틈이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수분을 자주 섭취하면 요산이 소변에 녹기 쉽고 배출량이 증가해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스, 알코올, 카페인 음료 등은 오히려 상승시키니 삼가하세요.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 기억해주세요. 내장비만일 경우 통풍에 걸리기 쉬우니 식습관에 주의하시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적당히 하면 통풍 발생 위험을 40%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출퇴근 길에 한 정류장 먼저 내리거나 TV를 시청하면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이 통풍에 좋은 운동이지만 꾸준히 하지 않으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요. 매일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걷기를 선택하고 끝난 후에는 가볍게 체조로 마무리 해주세요. 그리고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게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