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초염 증상 초기는

건초염 증상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만큼 미리 건초염 초기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흔히 손목이 아플 때 건초염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손목에 많이 나타나는데요. 건초염 증상은 손목 뿐만 아니라 발목과 무릎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어떤 질환인가요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힘줄을 둘러싼 조직에 생기는 염증을 뜻하는데요. 근육을 무리하게 쓰면 힘줄을 둘러싼 조직인 건초에 피로가 쌓이고 이 때문에 염증이 생깁니다. 손목 건초염 증상의 경우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평소 생활에서 손목에 부담이 쌓이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PC의 과다 사용은 건초염 원인이 되는데요.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같은 동작의 반복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사무직 등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저또한 마우스를 잡은 손에서 통증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여성의 경우 집안일과 육아로 인해 건초염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육아는 힘든일이라고 생각하고만 있었는데 손목에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합니다. 안아주고 틈틈이 집안일까지 해야 되서 속목 건초염이 발생하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젊은층의 건초염의 원인은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인데요.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조작하면 엄지 관절에 부담이 걸려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양손으로 조작할 경우에도 굳어진 자세로 장시간 키조작을 하기 때문에 손목 근육에 부담이 됩니다. 초기 건초염의 증상이라면 스마트폰의 사용을 줄이고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아노 연주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장시간 같은 동작을 반복하여 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서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피아노뿐만 아니라 기타연주도 장시간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하기때문에 손목에 많은 부담이 걸리게 됩니다.

 

 

그밖에 미용사, 스포츠 선수 등 반복 동작이 많은 직업, 외상으로 인한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 당뇨병이나 관절염 으로 인해 건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의 경우 통증을 느낄 때까지의 잠복기가 길며 바로 나타나지 않아요.

 

 

건초염의 전조 증상으로는 손을 잘 움직일 수 없고 통증은 없으나 손목에 붓기가 보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손가락이나 손목을 사용할 때 불편함이 느껴지고 순간적으로 통증이 생겼다가 사라집니다. 또한 아픈부위는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픈지는 모릅니다.

 

 

건조염 중기 증상으로는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명확해지며 통증이나 불쾌감이 계속해서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말기가 되면 신경통이 생기고 혈액순환이 나빠지며, 신경이 마비되면 아픈것도 느껴지지 않게 됩니다. 치료를 해도 재발을 반복하는 질환이라서 가능한 초기에 치료를 잘하고 예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인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책상에 두고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아닌 터치펜을 이용하면 엄지손가락에 걸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반복적인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 손운동기구 등으로 관절과 근육을 강화시키고 스트레칭으로 틈틈이 피로를 풀어 주시면 좋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손목 테이핑, 보호대 사용, 찜질, 약물요법, 수술 등이 있으며 초기 건초염 증상은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자연치유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 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에는 진통제, 주사 등으로 나아지지만 통증이 사라졌다고해서 다시 혹사시키면 재발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