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탄 피부 관리 얼굴 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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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탄 피부를 케어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요. 햇볕에 타는 것은 가벼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으며 피부에 열이 쌓인 상태라서 그대로 방치하면 건조해질 수 있어요. 건조해진 피부는 외부 자극에 쉽게 손상되어 염증이 일어나기 쉽고 빨리 노화되므로 서둘러 햇볕에 탄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 탔을때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햇볕에 탔을 때 관리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산, 바다, 수영장 등에서 즐겁게 놀다보면 햇볕에 탄 피부가 따끔따끔하고 붉게 변하는데요. 그대로 방치할 경우 며칠이 지나도 따가운 느낌이 들고 피부가 벗겨져 보기에도 안 좋더라고요.. 얼굴 탔을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기미와 주름으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햇볕에 탔을때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햇볕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는 우선 차게 식혀야 하는데요. 피부에 열이 쌓여있는 상태라서 차가운물에 적신 수건을 이용해 열을 식혀야 합니다. 요리를 하다 화상을 입었을 때 열을 빼기 위해 차갑게 하는 것처럼 햇볕에 그을린 피부도 차게 식혀주는 것이 좋아요.

 

 

얼음을 직접 대는 것은 저온 화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수건을 이용해서 식혀주세요. 아이스팩을 사용할 경우에도 수건으로 한번 감싸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게 식혀도 햇볕에 탄 피부가 계속해서 따갑고 물집까지 생겼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심하게 화상을 입은 상태라서 스스로 관리하다 증상을 악화시키고 흉터를 남길수 있습니다.

 

 

식힌 후에는 자극이 적고 보습력있는 제품을 사용해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주어야 하는데요. 보습 효과가 좋은 로션, 무 알코올 로션, 냉장실에 보관해 차게 만든 로션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연고를 사용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지는 않은지 하루에 몇 번을 사용해야하는지 등 제품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 안에 수분을 채우는 것도 무척 중요해요. 햇볕에 탄 얼굴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라서 몸 속에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1.5리터는 마셔야 합니다. 물은 한번에 마시는 것 보다 틈틈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과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햇볕에 탄 얼굴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미백제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기때문에 피부의 턴오버를 촉진해주는 비타민C, A, E가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멜라닌 색소의 과잉 생성을 억제하고 미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는 브로콜리, 피망, 감귤류,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막는 비타민A는 토마토, 호박, 당근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좋게해 피부 신진대사를 높이는 비타민E는 아보카도와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어요.

 

 

얼굴 탔을때 관리 방법으로 충분히 수면하는 것이 좋은데요. 밤10시 ~ 새벽 2시까지는 피부 재생효과가 높은 골든타임이랍니다. 차게 식혀 수분을 보충한 후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다음날엔 붉은기가 많이 안정되고 통증도 줄어들게 될거에요.

 

 

햇볕에 탔을 때 무리하게 벗겨내는 분도 있는데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벗겨지는 것은 수분이 부족한 건조한 상태라는 것으로 로션이나 연고 등으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탔을때 미백 화장품을 사용하는 분도 있는데요. 햇볕에 그을린 상태에서는 오히려 역효과로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직후 사용을 자제하고 따끔한 느낌, 홍조가 가라앉은 후에 사용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이 늘어나는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챙겨 바는 것이 좋아요. 따끔따끔 아프고 붉게 변했을 때 ,피부 탔을때 햇볕에 탄 피부관리법을 실천하여 빨리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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