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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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로 당황하거나 긴장하는 심리적인 것 외에도 질병이나 피부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흔히 부끄럽거나 긴장했을 때 얼굴이 붉어지는데 민감한 피부를 가진 경우 보통 사람보다 쉽게 붉어질 수 있으며, 질병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가 되는 경우에는 그 원인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지나치게 붉어지는 얼굴은 스트레스가 되는 만큼 원인에 대해 알아두고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해요.

 

 

부끄럽거나 긴장하면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혈액과 열이 얼굴로 모여 붉어지게 되는데요. 자율신경의 작용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가 될 경우에는 특별한 대처 방법이 없으며 긴장하거나 흥분하지 않도록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드름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도 붉어지는 이유가 되는데요. 여드름이 생긴 자리는 피부가 얇아지고 민감해져서 붉어지기 쉬워요. 여드름이 원인이 될 경우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은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발생하며 코 주위 티존을 시작으로 얼굴 전체로 퍼져 가렵고 붉어지게 돼요. 지루성 피부염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라면 기름진 음식, 달콤한 음식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는 것도 얼굴 붉어지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세안을 할 때 부드러운 거품세안이 아니라 손으로 박박 문질러 씻거나 필링제품을 자주 사용할 경우 피부가 얇아질 수 있어요. 피부가 얇아지면 붉어지기 쉽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피부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건조함 또한 이유가 될 수 있어요. 건성 피부의 경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지분비량이 적어서 미세먼지나 자외선, 병균 등 외부자극에 노출되기 쉽고 얼굴이 붉어지기 쉬워요. 건성일 경우 보습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특히 겨울에 얼굴이 빨개져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추운 밖에서 실내에 들어가면 양 볼이 붉어지는데 이는 추운 곳에서 수축한 혈관이 따뜻한 곳에서 급격히 확장하기 때문이에요. 온도차가 심한 경우 피부 내부 혈관이 급격하게 확장하여 붉어지게 됩니다.

 

 

얼굴이 건조할 수록 자극이 되어 붉어지기 때문에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추운 곳에 있을 때는 얼굴을 마스크나 스카프로 감싸 찬 바람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체온이 너무 내려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여름에는 자외선으로 인해 붉어질 수 있어요. 자외선을 쐬도 피부가 붉어지지 않는 사람은 멜라닌이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피부가 하얀사람은 멜라닌 세포가 적어서 홍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피부가 흰사람은 피부암이나 주름이 생기기 쉬워서 외출전 자외선 차단제를 더 꼼꼼하게 바르고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중요해요.

 

 

피부질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얼굴이 자주 붉어지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간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을 경우 합병증에 의해 홍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간질환이 있을 경우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얼굴 전체가 아닌 작은 붉은 반점이 뺨에 생길 수 있습니다.

 

 

중년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해 얼굴이 뜨겁고 붉어지게 되는데요. 이는 외부 온도나 자극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여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질환, 폐경, 질병 등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다양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무척 중요한데요. 세안을 할 때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세안 후 보습 화장품을 사용하고, 피부에 자극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충분히 수면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생활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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