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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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증상은 아닐까 가끔 깜빡 깜빡할 때 건망증인지 치매 초기 증상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건망증과 치매 증상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예로 가스불을 켜 놓은 것을 깜빡했다면 건망증이며 어떻게 가스불을 켜야 하는지 방법을 잊었다면 치매라고 합니다. 가족 또는 자신에게 치매가 찾아오면 어쩌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리 증상을 알면 조기에 대처할 수 있는 만큼 치매 테스트를 해보고 의심될 때는 정확하게 검사받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치매는 흔히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이 약 70%로 가장 흔하며 나머지 15%는 혈관성, 15%는 루이체와 파킨슨병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 신경세포가 줄어들고 뇌가 위축되어 지적 능력이 저하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증세가 서서히 진행되는 편이에요.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인지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데요. 새롭게 경험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곧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식사를 한 것 자체를 잊어버릴 수 있으며, 날 짜, 지금 있는 장소, 가족의 얼굴을 확실하게 기억하지 못합니다. 판단 능력과 이해 능력이 떨어져서 직접 요리를 하거나 거스름돈을 계산하는 것도 힘듭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을 방치하여 말기가 되면 일상생활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스스로 옷을 입는 것, 식사를 하거나 목욕을 하는 것도 불가능해 집니다. 의사소통도 힘들어지며 가족은 물론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게됩니다. 때문에 의심되는 증세가 있을 때는 서둘러 치료를 받고 더이상 진행 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혹시 알츠하이머는 아닐까 걱정 된다면 치매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최근 6개월 동안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체크해보세요. 치매 테스트 결과 10개 이상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꼭 테스트 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려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해야 하는데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두뇌 활동을 위해 신문이나 책을 보는 것도 좋으며 세밀한 손동작을 필요로 하는 종이접기나 색칠하기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고 만성질환을 방치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성 치매 증상은 아닐까요? 혈관성 치매는 혈관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츠하이머형 다음으로 많이 나타나는데요. 뇌혈관의 일부가 막히거나 찢어질 경우 뇌 신경 세포가 손상을 받고 기능을 상실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원인이 되는 질병으로는 뇌경색, 뇌출혈, 지주막하출혈, 생활습관병 등이 있어요.

 

 

알츠하이머형은 건강한 여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반면 혈관성 치매는 만성질환이 있는 남성에게 발생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가 있을 경우 발생하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동맥경화가 악화되면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찢어져서 뇌 신경세포가 손상을 입게 됩니다. 흡연을 하는 것도 혈전을 만들고 혈관을 손상시켜 치매 원인이 되니 금연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혈관성 치매일 경우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서서히 진행되는 알츠하이머병과 달리 갑자기 나타나고 기복이 있으며, 뇌의 어느 부분이 손상되었는지에 따라 증세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또한 알츠하이머와 달리 한쪽 마비, 구음 장애, 연하곤란, 감각 장애 같은 신경 증상을 동반합니다.

 

 

혈관성 치매 테스트를 해보고 치매 증상으로 의심된다면 서둘러 대처하세요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기억력이 깜빡깜빡 합니다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증세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반복됩니다
팔다리에 부분적인 마비가 있습니다
발음이 어눌합니다
음식물을 잘 삼키지 못합니다
지속적으로 의욕이 떨어집니다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울거나 화를 냅니다

 

 

치매 테스트 결과 의심될 경우에는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알츠하이머와 다르게 충분히 예방할 할 수 있고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관리하고 약물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니, 평소 저염 식사를 하고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적극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치매를 예방하는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하기
1. 적당한 운동을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관리합니다
2. 지속적으로 두뇌를 사용하고 취미생활을 만듭니다
3.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습니다
4. 만성질환은 방치하지 않고 치료 합니다
5. 알코올, 담배, 카페인을 삼가합니다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없을까요.
부담 없고 누구나 좋아하는 치매 예방 음식으로 깻잎이 있는데요. 깻잎을 섭취하면 두통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생리활성물질인 로즈마리산이 항산화, 항염증,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1장이라도 꼬옥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고기 먹을 때도 상추와 함께 깻잎을 꼭 싸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음식으로 강황차가 있습니다.
강황차에 들어 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막아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서도 강황 효능이 소개되었지만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과다섭취할 경우 설사, 배탈이 발생할 수 있어서 하루 2~6g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황가루를 차로 마시거나 밥을 지을 때 또는 생선 요리를 할 때 잡내 제거를 위해 사용하셔도 됩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는 증세가 있을 경우 단순히 건망증이라고 여기지 마시고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기에 진단 받으면 치료를 통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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