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증상을 알아두고 허리디스크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정확히 검사 받고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는 허리디스크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지만 방치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 정도지만 증상이 진행 되면 허벅지, 다리 저림과 마비, 보행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허리디스크 치료법을 찾아 서둘러 치료를 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보존적인 치료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해요.
어떤 질환인가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하며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돌출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추간판이 손상되어 내부 수핵이 튀어나와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을 하면 요통, 다리저림 등의 허리디스크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대표적인 것으로는 잘못된 자세가 있습니다. 구부정한 자세로 장시간 PC,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척추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져서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서 있을 때 보다 앉아 있을 때 허리에 걸리는 부하가 크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서 작업을 하는 분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릎을 굽히지 않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든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허리에 부담이 가해져 급성 허리디스크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준비 운동 없이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도 허리디스크 원인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골프, 테니스 등을 갑자기 무리하게 할 경우 추간판 중앙의 수핵이 충격을 받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은 허리디스크를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입니다. 비만이 되면 앉는 자세가 나빠지게 되어 척추에 부담이 쌓이게 됩니다. 증세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 후 재수술 확률도 높이기 때문에 비만이면서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허리디스크 치료법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할 경우 걷기나 자전거 타기가 알맞습니다. 처음부터 무리를 하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흡연 또한 허리디스크를 악화시키는 요인인데요. 담배에 들어 있는 니코틴이 골세포의 생성을 억제시키고 뼈를 약하게 만들어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통증을 악화십니다. 흡연을 할 경우 추간판 탈출증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약 84% 증가 한다고 하니 더 늦기 전에 금연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허리디스크증상으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요통
통증의 정도는 다양하지만 거의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세인데요. 디스크에서 튀어나온 수핵이 근처 신경을 건드리고 압박하면 신경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거나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웅크린 자세로 있을 때 통증이 있다면 의심할 수 있어요.
허리의 움직임이 나빠집니다
추간판 탈출증이 있을 경우 통증으로 인해 허리 움직임이 나빠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앞으로 허리를 숙이는 동작이 어렵습니다. 상체를 앞으로 숙일 경우 디스크에 약2.5배의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조금만 숙여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더 진행이 되면 반대로 뒤로 젖히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어요. 세수하는 것, 신발 끈 묶는 것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허리디스크 치료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다리 통증과 마비증상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인해 발생하는 다리 통증과 저림은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발생한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이는 추간판 탈출증이 일어나는 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는 신경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엉덩이에서 허벅지 뒤쪽까지 저리고 아픈 분들도 있고 허벅지에서 다리 발바닥까지 저리고 아픈 분들도 있습니다.
다리의 근육이 저하됩니다
허리디스크증상이 진행되면 다리 근육이 감소하고 가늘어지게 됩니다. 왼쪽, 오른쪽 다리를 비교했을 때 한쪽이 가늘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더 진행이 되면 근력이 저하되어 보행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뇨 및 배변 장애가 발생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의 위치에 따라 배뇨. 배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행장애나 배뇨 장애가 나타나지 않도록 무조건 조기에 치료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허리디스크로 의심할 수 있는 증세를 알아두세요
1. 기침이나 재채기를 했을 때 허리에 통증이 있어요
2. 엉덩이 뒤쪽부터 허벅지 안쪽까지 저려요
3. 조금만 걸어도 허리 아래로 통증이 생겨요
4. 통증은 양쪽이 아닌 한쪽에 발생해요
5.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더 심해져요
직접 증상을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의심되는 증세가 있는 분들은 따라해보세요. 우선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눕습니다. 무릎은 편 채로 한 쪽 다리만 서서히 들어 올립니다. 60도 정도로 올렸을 때 엉덩이에 통증이나 찌릿찌릿한 저림이 있을 경우 의심할 수 있어요. 이 외에도 엎드려 누웠을 때 왼쪽, 오른쪽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발꿈치로 걸었을 때 통증이 있을 때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법은 보존적 요법, 수술 요법으로 나뉘는데요. 가벼운 증세라면 휴식을 취하고 약물로 염증을 억제하면 통증이 나아집니다. 운동,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 등으로도 통증을 줄이고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허리디스크 치료를 할 경우 기간, 비용 등의 부담이 덜하고 예후도 좋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요? 허리디스크 치료법으로 수술부터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수술보다는 원인되는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통해 허리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1. 근력이 저하되어 보행 장애가 있다
2. 배뇨, 배변 장애가 있다
3.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
4. 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
허리디스크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허리디스크는 휴식과 물리치료를 받아 증세가 호전되어도 또 다시 재발하기 쉬운 질환이라서 꾸준히 관리하고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누웠다가 일어날 때는 옆으로 바닥에 손을 짚으면서 일어나기, 양반다리 하지 않기, 장시간 앉아 있지 않기, 세안 할 때 앞으로 숙이지 않기 등 사소한 행동도 주의하고 신경써야 합니다.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여 허리와 복근을 단련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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