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고구마 칼로리

찐 고구마 칼로리는 얼마나 되나요? 구운 고구마의 칼로리보다는 낮을까요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간식이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 있는 고구마는 찌거나 굽거나 말리는 등 조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가 달라지는데요.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한 분들은 말린 것, 구운 것, 찐 고구마 칼로리를 알아두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면 더욱 생각나는 영양간식 고구마는 영양이 풍부하고 효능이 좋아서 인기인데요. 맛도 좋고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찐 고구마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좋아서 다이어트할 때 식사 대용으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조리 방법에 따른 고구마의 칼로리를 알아보기 전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고구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C가 전분에 둘러 쌓여 있어서 가열을 해도 잘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고구마를 섭취하면 피부미용은 물론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는데 이는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장 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만들어 줍니다. 식이섬유가 각종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해독 효과도 얻을 수 있어요.

풍부한 식이섬유는 포만감도 주는데요. 때문에 고구마를 다이어트할 때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찐 고구마 칼로리가 100g당 131kcal로 부담이 없는데다 많이 먹지 않아도 든든함이 지속되기 때문에 식사 대용 또는 간식으로 중간에 섭취하면 먹는 양을 줄일 수 있어요.

고구마를 섭취하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노란색 호박고구마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역시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인가요? 찐 고구마 칼로리가 낮아서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체중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GI수치 또한 낮기 때문에 감자 보다도 좋습니다. 감자의 경우 100g당 55Kcal로 고구마 보다는 낮지만 GI 수치가 높아서 살이 찌기 쉽습니다.

GI수치가 높은 음식의 경우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며 혈당이 급상승하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고 남은 당을 체지방으로 축적시켜 살이 찌게 됩니다. 반대로 GI수치가 낮은 음식은 혈당을 완만하게 올려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로리 외에 GI 수치를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조리 방법에 따른 칼로리를 비교해보세요
생으로 먹을 경우 100g당 111Kcal
찐 고구마의 경우 100g당 131kcal
구워서 먹을 경우 100g당 141Kcal
달달한 호박 고구마의 경우 154Kcal(100g)
말려서 섭취할 때 100g당 321kcal

고구마 칼로리는 조리방법에 따라 낮아지거나 높아질 수 있으며 말랭이의 경우 수분이 빠져나가 부피가 감소했기 때문에 양 대비 열량이 높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체중 조절을 위해 섭취할 경우에는 찐 고구마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찐 고구마는 100g당 131kcal, 찐 고구마 1개는 250~270kcal입니다. 하루에 알맞은 섭취량이 1~2개 정도라서 부담되는 열량은 아니며 하루에 1~2개만 섭취해도 고구마의 좋은 효능을 챙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적당량 섭취하면 아이들 성장, 어른의 혈관 건강, 혈압 저하, 스트레스 감소, 성인병과 암 예방 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1~2개 식사대용 또는 간식으로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식은 오히려 체중 증가, 설사, 가스를 유발하니 주의해주세요.